소고기 등심 250g , 영양부추 반단,양파 반개,씀바귀 조금
* 소고기는 등심부위로 준비해서 얇게 저민다
얇게 저며 구워서 만들려고 했는데.... 아자씨가 좋은 고기 있다면서 썰어진 거 주시더니... 불고기감이었나보다...쳇
조금 두께가 있어서 채소를 싸 먹을 수 있으면 더 좋겠다
* 고기에 밑간을 한다, 간장 1큰술,마늘가루 1작은술,매실 1큰술,전분 2작으술,후추,생강가루,청주 1큰술
( 미리 재워 냉장고에서 20분 이상 둔다)
* 뜨거운 팬에 기름 아주 조금 넣고 볶다가 다진 마늘 1큰술,굴소스 1큰술 넣어 볶아 불을 끄고 후춧가루를 뿌린다
* 무침 채소는 먹기 좋게 잘라 양념에 무친다, 오이를 넣을까 말까 했다가 생략했는데 넣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양념은 보통 부추무침 양념이다
( 고춧가루 1큰술,3배식초 2큰술,설탕 반큰술,매실청 1큰술,소금/후추 조금씩,통깨 )
* 보기 좋게 담은 뒤 잣가루나 땅콩가루를 위에 뿌리면 완성~
꼬맹이들이 밥 한 공기 뚝딱했다
다 먹고 하는 말씀들.......
"삼겹살이 더 맛있는데...."
-_-;; 쳇!!
삼겹살파무침 또 해달래서 냉장고에 재워둔 소고기 꺼내 볶아줬더니만, 기껏 정신없이 다 드시더니....
그래.... 담에 삼겹이 해 줄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