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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걸어놓지 말고 드세욤..순박한 맛 아욱국..^^ |
글쓴이: 크리스탈 | 날짜: 2011-06-27 |
조회: 4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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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VUYaIVo%3D&num=GRlJcw%3D%3D&page=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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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마트를 가면 계절과는 아무 상관없이
온갖 과일이며 채소들이 제철처럼 나오는걸
아주 쉽게 볼수 있습니다.
늦봄이 지나 여름 초입에 먹을 수 있는
오이나 토마토가 사시사철 나오고
꽁꽁 추운 한겨울이 되어야 나오는 햇귤이
지금 출하가 되니 참 좋은 세상이지요..^^
이런 말씀을 드리니 쿨캣이 꼭 할머니 같다능..ㅎ

오늘 소개해 드릴 아욱국도 가을이 제철이라지요..^^
"가을 아욱국은 문 걸어 잠그고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니 엄청 맛있긴 한가 봅니당..ㅎ
근데..
가을 아욱국이 맛있는건 분명하고 또 인정하지만
이 말엔 완전히 동의 할수는 없는것 같아욤..
무릇 음식이란 여러 사람이 둘러 앉아
나눠 먹어야 더 맛있는건데 말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게 바로
외로이 혼자 먹는 밥인 것인디..;;
아무리 찬이 없고 고추장 하나만 넣어 비벼 먹는
조촐한 비빔밥 일지라도 여럿이 어울려
숟가락 하나씩 꽂아 놓고 먹으면
세상 제일가는 만찬이 될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우리 맛있는것 있슴 서로 나눠 묵어용..^^

재 료
아욱 1단, 두부 1/2모, 무 1토막, 건새우 1줌,
홍고추 1개, 대파 1대, 된장 2큰술, 국간장,
마늘 1/2큰술, 멸치 다시마 육수 6컵..
(기호에 따라 들깻가루를 풀어줘도 맛있습니다..^^)

먼저 아욱의 질긴 섬유질을 벗겨내어 줍니다.
끝부분을 살짝 꺽어 부러뜨려 섬유질을
조심스레 잡아 당겨 벗겨 내시면 됩니다.

손질한 아욱은 손으로 바락바락~~
조금 세게 치대어 풋내와 녹즙을 빼줍니다.
치대어 녹즙을 빼지 않고 그대로 끓이게 되면
풋내가 나고 국을 끓이면 국물이 시커멓게 변합니다.
그러니 반드시 세게 치대어 녹즙을 빼주세요..
글치만 너무 치대어 너덜너덜하게 만드시면
무쟈게 대략난감..^^;;
힘조절 필수 입네당..ㅎ

멸치 육수에 건새우와 나박나박 썬
무를 넣고 끓입니다.

무가 살짝 익으면 된장을 풀어 넣고
마늘도 함께 넣어 줍니다.

이어 손질한 아욱을 넣어
푹 무르도록 끓여 줍니다.

아욱이 충분히 익으면 두부, 대파,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입니다.
모자르는 간은 국간장으로 조절하시구요..^^

아욱국은 약간 누르스름한 빛이 돌때까지
아주 푹~~끓여줘도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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