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즐거운 주말 편안하게 지내고 계시지요~~   바람이 좀 불긴 하지만 그나마 화창한 하늘을 보여주니   기분 또한 상쾌하네요~~   이런날은 도시락 싸들고 소풍가야 하는데~ㅋㅋㅋㅋ   오늘은 와인 안주로 너무도 좋은 두 녀석을 소개할께요~~   연어 돌돌이 말이와 토마토 부르스게타  입니다~   
 
   거기에 와인 한잔이면~~일주일동안 쌓인 피로가 화악~~   사라지지 않을까요~~   주말이면 울 신랑~~술 못하는 저를 앉혀 놓고 쐬주 한잔씩 한답니다~~   한국 살때는  친구들을 그리 끼고 살더니~~   여기서는 그나마 마음을 터 놓을수 있는 친구는 저 밖에 없으니~~좀 안스럽지요~~     
 
   그덕분에 맥주 한잔이면 골아 떨어지던 제가~~   이제 소맥 세잔까지는 마시니~~그러고는 그냥 자버린답니다~~ㅋㅋㅋㅋ   친정 아부지가 술을 못하시는데 그걸 제가 그대로 닮아 버렸으니~~   가끔은 술 잘마시는 분들보면 넘 부러워요~~   
 
   보통은 소맥이나 쐬주 안주를 준비하지만~~   일주일동안~~쭉 ~~쳐져 있던 절 아무말없이 바라봐준게 넘 고마워~~   분위기 좀 잡아 볼까 싶어 와인 한병 따네요~~ㅋㅋㅋㅋ   
 
   연어가 특히 여성분이나 아이들 성장에 너무도 좋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생선인건   다들 잘아시지요~~특히 다크 써클이 심하신 분들~~   일주일에 2~3번은 필히 먹어줘야 한답니다~~~   거기에 요구르트 소스 살짝 올려주면~~일품요리로도 손색이 없어요~~~   
 
   거기에 와인한잔이면~~~일주일의 시름이 사악~~~사라지지 않을까요~~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부르게스타~~   이태리 요리이긴 하지만   우리 입맛에도 넘 잘맞아~~간단한 손님 접대용으로도 에피타이저로도   손색이 없어요~~   
 
   그중 전 토마토와 생모짜렐라가 들어간   토마토 부르스게타  를 넘 좋아하는지라~~   오늘도 살짝 만들어 보내요~~   
 
   부드러운 요구르트 드레싱 듬뿍 올려서~~   
 
   드레싱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지만 그 재료와 딱하고 떨어지는 녀석이 있답니다~~   보통 마요네즈로 만들기도 하지만   떠먹는 요구르트로 만들면 칼로리도 낮고 느끼함도 없고~~   훨씬 담백해요~~~   
 
   거기에 알싸한 맛이 강한 무우순에 부드러움을 배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보가도르까지 넣었으니~~입안에서 살살 녹아요~~   
 
   한입 드셔 보실라우~~제말이 딱~~맞을껄요~~ㅋㅋㅋㅋ   
 
   술한잔하고 나니 좀 출출 하신가요~~   그럴떄 요녀석하나 준비해주면~더 없이 궁합 짱이지요~~ㅋㅋㅋ   
 
   토마토의 향긋함에 모짜렐라 치즈의 부드러움~~   거기에 샐러리의 상큼함까지~~   입안이 개운해 져요~~   
 
   자~~이것도 한입 드셔보세요~~넘 상큼해요~~   남은 소스에 빵을 찍어드시면 더 좋아요~~   
 
   살면 살수록 느끼는게 한가지 있답니다~~   아무리 친구가 좋고~~아이가 이쁘고~~부모님이 자상해도~~   내곁에서 평생 내편이 되어 내게 힘을 주는 사람은 신랑 밖에 없다는 사실~~~   일주일 동안 축 져져서~~속을 심하게 앓고 있던 제게   그래도 넌 잘할수 있다고 다독여 주는 사람도 결국 신랑 밖에 없으니~~   미우나 사나~~저 인간 늙어서 두고 보자~~싶다가도~~   내가 아플떄  다리라도 주물러 주고 등리라고 긁어줄 사람은 신랑 밖에 없으니~~   주말 저녁 ~~와인 없으시면 쐬주한병이나 막걸리 한병이라도   사다가 오붓하게 한잔씩 하시면 어때요~~   알게 모르게 쌓인 서운한 감정도~~술한잔에 사라질수 있다는 사실~~잊지마셔요~~   
 
 
 바게트 빵을 적당하게 잘라~~   
 
 
   보통은 갈릭 버터 발라 오븐에 굽지만~~어븐이 없으시면   그냥 팬에 구우셔도 되요~~   
 
   발사믹 소스 두스픈에 올리브오일 두스픈 꿀 한스픈에   다진 마늘 양파 각각 작은 한스픈,말린 이탈리언 시즐링 한스픈   레몬즙 한스픈 넣고소금 후추 약간~~믹스해두세요~~     
 
   마침 냉동실에 먹다 남은 모짜렐라 치즈가 딱 한도막있더군요~~   그걸 잘게 자르고~~토마토 샐러리 줄기도 잘게 잘라 준비해 두세요~   
 
   먹기전에 소스 부어 잘 석어 주시면 되요~~   요 소스에 빵을 찍어 드셔도 넘 맛나요~~   
 
   요구르트 드레싱~~   떠먹는 요구르트 5스픈 렌치 드레싱 한스픈(없으시면 생략)~~와사비 작은 한스픈,꿀 한스픈,소금 후추 약간,   레몬즙 두스픈,다진 양파 샐러리 줄기 각각 한스픈,다진 피클 한스픈 넣고 잘 믹스하세요~~   
 
 
 요건 샌드위치 빵 쌀때 드레싱을로 발라도 좋아요~~   
 
 
 아보가도르~~제가 넘 좋아하는 녀석이라 
 예전엔 피부 좋아지라고 하루에 한개씩 꼭 먹어주던 녀석이랍니다~~~ 
 반으로 잘라~~다시 반으로 자른후~~껍질을 저렇게 벗겨 주시면 깔끔해요~~   
 
 
 준비끝~~~ 
 연어는 적당하게 자른후~~레몬즙을 살짝 뿌려 두었답니다~~~ 
 훈제연어보다 훨씬 부드러워 조심해서 자르셔야해요~~   
 
 
 저렇게 적당하게 올린후~~돌돌말아주시면 끝~~   
 
 
 맛본다고 한입 넣었더니~~정말 부드럽게 사라져 버리네요~~ 
 거기에 아삭한 오이야  알싸한 무우순이 입맛을 지대루 자극해줘요~~    
 
 
 만들기 쉽고~~재료도 복잡하지 않으니~~ 
 넘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오늘밤~~살짝 준비해 보시는건 어때요~~~   
 
 
 자 그럼~~~즐거운 주말 편안하게 보내시고~~    그냥 도망가지 마시고~~~    살짝씩 페이 해주실까나~~~ㅋㅋㅋㅋ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 
 우리 모두 손가락 운동을 열심해 해보면 어떨까나~~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