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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기트프 상품권 개발돼 |
글쓴이: 시엘 | 날짜: 2012-08-07 |
조회: 5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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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REgKL1Yq&num=Eh5McRA%3D&pag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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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대학생 및 직장인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프티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친구의 생일에 미처 선물을 챙기지 못하거나 큰 부담 없이 감사나 사과의 뜻을 표하고 싶을 때 기프티콘이나 모바일상품권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08년 32억 원 대였던 기프티콘의 시장 규모는 올해 약 700억 원 대로 성장했다.
기프티콘은 대부분 대기업 및 대형 프랜차이즈 위주로 돌아가고 있어 소상공인들은 기프티콘 마케팅에 접근조차 하기가 힘든 실정이다.
대기업이 골목 상권까지 진출해 점포 운영에 애를 먹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사업 경쟁력은 더욱 약화될 수밖에 없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학생 벤처기업 SCV(Soom Creates Value)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기프트 상품교환권 마케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숨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숨포인트 서비스는 지역 밀착형 기프티콘 서비스로 현재 젊은 층의 왕래가 많은 서울 신촌, 이대, 강남, 삼청동, 홍대, 대학로에 위치한 약 100여 개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참여 중이다.
특히 똑같은 맛과 스타일의 프랜차이즈 매장이 아닌 개성 있는 소상공인 맛집, 멋집의 상품들을 숨포인트의 기프티숨으로 전환해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SCV는 프랜차이즈에 의해 점차 점령당하고 있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 도우미 프로젝트’들을 기획 중이다.
아울러 신촌 지역 청년문화기획단 청출어람과의 협력으로 매월 젊은 청년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이 만든 순수 창작물을 전시 및 공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홍대 지역의 인기에 밀려있는 신촌 상권 살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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