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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글쓴이: 바이올린  |  날짜: 2010-11-22 조회: 13222
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VVsXMA%3D%3D&num=FBpKcg%3D%3D&page=13   복사

굿모닝~~~~


새로운 한주 상큼하게 시작하셨어요~~~

 

전 아직 일요일 오후라 ~~느긋하답니다~

 

이렇게 님들과 소통하고 있자면 하루를 덤으로 더 사는 듯한 느낌~~

 

나쁘지 않은데요~~ ㅋㅋㅋㅋ

 

분주하고 정신 없는 월요일 아침~~

 

거르고 나오신 분들 많으시죠~~

 

자~~오늘도 도시락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사실~~요 도시락은 울 강씨 아자씨를 위한게 아니라~~

 

제게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을 위할 도시락입니다..

 

김씨 아줌마 형제 관계~~~

 

여동생 하나~~남동생 하나~~

 

특히 남동생과는 나이 차이가 심한지라 늘 아기 같은 녀석이었답니다,,,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제가 여기서 하는 일이 패밀리 비지니스이다 보니~~

 

여동생을 제외 하고는 같은 일을 한답니다..

 

울 엄니가 한국 가신 다음부터~~이 녀석 밥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지라~

 

오늘은 간만에 이 녀석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했네요~~

 

갠적으로는 현미 밥을 좋아하지만

 

울 강씨들이나 남동생은  ~~밥에 뭐 섞을건 그닥 좋아하지 않는 답니다..

 

뭐 그렇다고 안 섞을 김씨 아줌마가 아닌지라~~

 

현미,보리,찹쌀,검은콩을 요령껏 섞었네요~~

 

나쁘지 않죠~~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매운 음식을 즐기는 김씨 아줌마에 비해~~

 

울 아부지 식성을 그대로 이어 받은 동생이기에

 

맵거나 짜거나~~하면 잘 먹지 않을 만큼 까다롭답니다..

 

먹으면서도~~이건 간이  싱겁다~~맵다~~어찌 컴플레인이 많은지~~

 

이녀석 결혼하면 아마 애물 딴지가 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되요~~ㅎㅎㅎㅎ

 

뭐 엄마나  누나한테는 그리 타박해도 아마 자기 마늘한테는 아니 그러겠지요..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우선 아삭한 양상추에 토마토,,아보가도르에~~~양송이~

 

거기에 검은깨 드레싱을 살짝 준비해 봐았답니다,

 

고소하면서 달작지근하고 부드러운 검은꺠 드레싱~~

 

그냥 먹어도 너무 맛난 드레싱 중 하나랍니다~~

 

디이요트 하시는 분들은 요거 하나만 드셔도 훌륭하지요~~

 

검은꺠 두스픈에 올리브유 한스픈,마요네즈 한스픈, 전 레몬 효소 1/4컵을 넣었지만

 

없으신 분들은 올리고당이나 요리엿으로 당도 조절하시고

 

레몬즙 한스픈 정도 넣어 주세요..레몬즙이 없으실때에는 식초를

 

작은 티 스픈 넣으셔도 괜찮아요~~맛을 봐서 새콤 달콤 고소하면 되요~~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거기에 션한 조개국~~~

 

전날 술도 마시지 않았는데 어찌 속이 션한지~~

 

도시락 싸면서 제가 한그릇 쭈욱~~~들이켰답니다~~

 

매콤한 고추가 들어가 더 개운한게 좋은데요~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매콤 달콤하게 볶은 삼겹살 고추장 볶음..

 

이녀석도 고기하면 아무말 없이 잘 먹어주는지라..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삼겹살을 매콤하게 볶아 아삭한 샐러리 줄기랑 같이 먹으면

 

매운맛도 감소되고 아삭하니 너무 맛나답니다..

 

보통은 파채랑 곁들이지만,,,요 샐러리 줄기도 넘 훌륭하답니다..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전자렌지에서 살짝 익힌 마늘을 베이컨으로 돌돌말아~~만든 꼬지~~

 

요건 사실 밥반찬 보다는 맥주 안주로 짱이죠~~

 

기름기 쫘악~~빠진데다 마늘의 알싸함까지..

 

그냥 먹어도 넘 맛나요~~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코스코에 갔더니 양송이가 넘 싱싱하더군요~~

 

뭐 할지 생각도 없이 덥썩 집이와 버렸으니~~

 

요렇게 볶았더니 너무 맛난데요~~~

 

역쉬~~재료가 좋으면 음식맛의 80% 는 보장이랍니다~~~ㅎㅎㅎ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한국 사람이 ~~김치는 먹어야 하는지라~~

 

그렇다고 김치를 싸주기 뭐해 아삭한 오이를 심심하게 무쳤답니다..

 

아삭하고 상큼해서 밥 먹기는 좋겠지요~!~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누나의 정성이 만든 작은 도시락~~~

 

잘 먹어주면 좋으련만~~또 다 먹고 나서 이건 짜고~~ 저건 싱겁고~

 

이건 맵고~~잔소리를 늘어 놓을까봐~~벌써 신경이 쓰이니~~ㅎㅎㅎㅎ

 

막내라서 그런지~~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철이 안 나네요~~

 

아마 결혼을 해서 자기 가정을 꾸리고 살아야~~그때나 철이 날려는지~

 

오늘은 강씨 아자씨 도시락이 아니라~

 

울 남동생을 위한 도시락을 싸 보았답니다.

 

맛있게 먹어 줄려나~~~ㅋㅋㅋ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매콤 달콤한 돼지고기 고추장 볶음~~

 

고추장 2스픈 가득에 고춧가루 3스픈,다진 마늘2스픈에 과 양파 반개 갈은거에

 

간장 2~3스픈,굴소스 한스픈, 레몬효소 반컵(요리엿으로 당도 조절하셔요) 후추약간 ,참기른 한스픈,청주 2스픈

 

을 잘섞어주세요~~거기에 고기 넣고 주물럭 주물럭 하신다음

 

냉장고에서 하루는 숙성을 시켜야 간이 잘 배여요~~

 

그후 전 석쇠에 구워 기름기를 쫘악 뺐답니다..

 

목살에 비해 삼겹살은  기름기가 많아 이렇게 빼주어야 담백해요~~

 

석쇠가 없으시면 후라이팬에 달달 볶으셔요~~

 

사이사이 나오는 기름은 바로 버리시고 볶으시면 괜찮아요~~

 

그후 파채나 양파,랑 곁들이셔도 좋고..

 

저처럼 샐러릴 즐기를 가늘게 잘라 파가운 물에 잠깐 담구어 두었다 같이 드시면

 

너무 훌륭하지요~~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베이컨 돌돌 말이는 ..

 

마늘을 전자렌지에서 1분정도 돌려 익혀주세요~~

 

그후 베이컨 한장을 삼등분해서,,

 

저렇게 돌돌말아 후라이팬에 구워주시면 끝~~머스타드 소스나 기타 어느소스랑도 잘 어울리는지라

 

간단한 맥주 안주로도 넘 훌륭해요~~

 

자~~이제 양송이 볶아 볼까요~~

 

팬에 마늘기름을 적당히 낸다음

 

준비한 양송이롸 야패 넣고 센불에서 단시간 볶으셔야해요..

 

거기에 굴소스 두스픈에 칠리소시 작은 한스픈넣고 참기른 한방을 넣어 간을 하시고

 

마지막에 파만 송송 썰어주시면 끝~~넘 쉽죠잉~~

 

요거 양송이 덮밥으로 활용하셔도 넘 좋아요~!~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누나의 정성이 만들 작은 도시락~~

 

예전 누나 말이라면 껌벅하던 귀여운 녀석~~

 

누나가 사다주는 옷만 좋아했던 천진 난만했던 녀석이

 

지금은 저보다 훨씬 더 크고  뭐든 자기고집대로 할려고 하는지라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지만..

 

여전히 제게는 소중한 동생이랍니다..

 

누나가 살갑지도 애교가 많지도 못해 일일 표현을 못하지만..

 

이 작은 도시락에 제 정성을 느껴 줬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요~~

 

 


혼자 있을 남동생을 위한 작은 도시락~~배달갑니데이~~

 

울 님들도 맛나게 드셨어요~~

 

오늘도 도시락 싼다고 수고한 김씨 아줌마를 위해

 

손가락 인사 해주실꺼죠~~

 

로그인 하지 않아도 아무 상관없으니~~팍팍 인심 좀 쓰셔요~~ㅎㅎㅎㅎ


상큼한 월요일 아침~~

 

기분 좋은 하루~~따뜻하고 행복하게 시작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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