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기분도 찝찝 몸도 찌뿌둥~한 날에는 뭐니뭐니해도
머리가 띵~하도록 매콤 얼얼~한 녀석이 최고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마마가 또 마약요리 하나 준비했지 않겠어요~ ^^
한번 맛을 보면 헤어날 수 없는 맛~
드디어 공개되는 원조도 모른다는 원조만의 진짜 다대기 비율~
"마산 아구찜"
그럼 마약보다 맛있고 불보다 매콤얼얼한 아구찜 드시고
스트레스 시원~하게 풀어보실까요???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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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아귀 1마리, 미나리 100g, 콩나물 500g , 미더덕 200g, 대파 1대, 청홍고추 1개씩
소스 A; 고춧가루 6T, 다진마늘 3T, 다진 생강 1T, 설탕 1T, 국간장 2T,
후추 ¼t, 물 ½C
소스 B; 찹쌀가루 2T, 녹말가루 2T, 물 6T
소스 C; 참기름 1T, 통깨 1T
1. 아귀를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후 열이오른 냄비에 살이 단단해 질 수 있도록 초벌구이 해주세요~
2. 아귀살 표면이 하얗게 익기시작하면 소스A와 미더덕을 넣고 뚜껑을 덮은 후
센불에서 5분 정도 바글바글~
3. 미더덕과 아귀가 소스와 어우러지면서 끓어오르면 콩나물을 넣고
다시한번 뚜껑 덮은 상태로 약 2분 가량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4. 콩나물 숨이 죽었다면 미나리와 파를 넣고 고루 섞어준 후
미리 풀어 놓았던 소스B를 넣고 모든 재료가 엉기도록 재빨리 쉭쉭~
5.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마무리해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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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혼미해질만큼 매콤~한 양념과
쫄깃꼬소탱탱~한 아귀의 환상궁합~
아삭~하게 씹히는 콩나물과 미더덕은 절대불멸 밥도둑이고~
톡톡 터지는 미더덕 발견하면 누가볼새라 재빨리 입속으로 직행~
며느리도 안가르쳐준다는 마산아지매 특제양념과
철만나 물 제대로 오른 아귀의 놓칠 수 없는 매콤~한 유혹 "마산 아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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