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있는 음식 만들땐...
좀 거드름이 피워지네요. ㅋ 퍽~~
오늘은 멘트보다 그림으로~~
착한 가격으로도 아주 훌륭한 음식... 만들 수 있네요.
두부 반모와 애호박 반개만 사용할겁니다.
두부는 소금조금 넣은 물에 살짝 데쳐주시고...
애호박은 앞뒤로 잠깐 화상만 입혀주세요~~
강불에 사알짝... 요렇게요~~
두부는 썰어 데쳐줘야 속까지 익고요...
소스를 만들어 줄겁니다.
양파와 청양고추, 홍고추, 다진마늘도 한술 다져주시고...
매콤한걸 좋아하는 우리집이지만 오늘은 고추가루 사용은 안할겁니다.
간장 3술, 집간장 1술, 올리브유 2술, 참기름 반술,
매실청 반술, 물엿 반술, 후추 조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부추를 잘게썰어 뿌려주니
아주 모양좋은 두부요리 하나가 완성이 됬어요.
잡지엔 계란을 삶아 노란자만 으깨 뿌려줬구요.
대충 휘적거리며 올려지는 음식도 좋지만
이왕이면 이쁘게~~
두부보다 애호박이 소스 흡수를 빨리합니다.
소금을 넣지않아 전혀 짜지도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