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면서도 모양은 예쁜 오이롤.
전에 사다놨던 날치알이 냉동실에서 굴러다니길래 만들어봤습니다.
요즘 소풍 다니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늘 싸시는 김밥 옆에 오이롤 몇 개 같이 곁들인다면 센스만점 도시락이 될겁니다.
저도 휴일엔 도시락 싸들고서 나가고 싶지만
휴일이 오히려 더 여유가 없어요.ㅠㅠ
샌드위치도 조금 준비하고, 김밥도 싸고, 오이롤도 말고.
알록달록 과일 몇 가지 준비한다음,
집에서 만든 음료 예쁜 병에 담아 린넨 바구니에 담아 소풍 가고 싶어요.-0-
아..맞다. 그리고 시원한 맥주랑 치킨도 한마리 준비하구요.ㅋㅋ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일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행복한 일이기도 하겠지요.
재료 살펴봅니다.
날치알, 오이, 밥, 새싹, 통깨, 단촛물
단촛물- 설탕:물:식초의 배합이 1:2:1 정도면 적당합니다. 여기에 설탕량보다 조금 적은 양의 소금도 넣어주세요.
<주재료>
벌써 4월도 중순을 넘어섭니다.
날씨 좋은 날 예쁜 도시락 싸들고서 소풍 다녀오셔요^^
여러분의 추천 한 번이 향금이의 레시피에 힘을 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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