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깐소새우 해먹고 남은 두부 반모로~한번 먹을 분량의 반찬 했습니다.
신랑이 두부를 싫어해서 두부 잘 안먹다가~
요즘엔 요리조리 요리방법 바꾸어서 많이 해먹이고 있습니다 ;;;
두부 반모를 좀 얇팍하니..그렇다고 너무 얇지도 않고 두껍지도 않은 두께로~
썰어주세요.
반모를 썰어보니 약 8-9개정도의 갯수가 나옵니다^^
이때 두부는 부침용 두부처럼 좀 단단한 두부가 좋아요.
전 그냥 데쳐서 두부김치 해먹을 요량으로 단단하지 않은 두부를 이용했더니 약간 흐물거리네요.
두부의 물기를 살짝 닦아준뒤에~
녹말가루를 골고로 잘 묻혀서~
기름에 지글지글 부쳐주세요.
전분가루를 입혀주면 단단하지 않은 두부도..
덜 부스러진답니다^^
그래서 조리기도 쉬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