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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 좋아하고..면 좋아하는 울 신랑을 위한 요리랍니다. 
일면 제육볶음우동이라고..ㅎㅎ 
두가지를 한꺼번에 즐기는 맛이에요.. 
  
아이랑 같이 못먹고..신랑이랑 저만 살짝 즐겼는데..; 
맛있네요^^ 
  
근데 다만..어묵국물이라고 해야하나..제가 같이 곁들어먹을라고 어묵국을 같이 했거든요.. 
그 국물이 들어가야 맛있어요. 
맹물 쓰면 맛이 덜하드라구요..;; 
  
어묵국물은 어렵지 않아요. 멸치다시마육수에 국간장 간하고 해서 맞추면 됩니다. 
  
-오늘의 요리법- 
삼겹살 3줄, 우동 1인분반, 양파 작은 것 1개, 어묵국물 2국자정도 제육 양념 : 진간장 3스푼, 고추장 반스푼(약 15g), 요리당 1스푼반, 매실청 1스푼, 참기름 1스푼 우동양념 : 고추가루 1스푼, 고추장 1티스푼, 매실청 반스푼, 물 2스푼 
  
   
  
   
  
삼겹살의 비계부분을 좀 떼어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너무 느끼해요.. 
  
그뒤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뒤에.. 
양파는 채썰어서.. 
  
양념에 30분이상 재워줍니다. 
  
양념에 확실하게 재워줘야 고기와 채소에 간이 배어들어요.. 
  
   
  
   
  
좀 넉넉한 팬에 재워놓았던 고기와 양파를 강불에서 겉면이 익을정도로 볶아줍니다. 
그 뒤에 중불과 약불로 줄여가며 약간의 국물이 나오겠금 조리해주세요. 
  
강불로 계속 볶으면 국물이 안나오구요.. 
약불로 은근하게 볶아주면 국물이 나와요.. 
  
하지만 그걸로는 좀 모자라요.. 
그래서 여기에 어묵국물을 넣어줘야 하구요.. 
맹물 넣으면 진짜 맛없어요.. 
  
제가 이걸 강조하는게..신랑이 맛있었다고..또 해달라고 해서 맹물로 해봤거든요.. 
신랑 왈~ 
[그 맛이 아니네 ㅡㅡㅋ]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여기에 우동을 넣고.. 
살짝 볶다가.. 
우동양념을 추가적으로 넣어서 볶아주면 됩니다. 
  
우동면은 냉동이라서인지.. 
그닥..=ㅁ=;;;; 
  
그래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우동양념을 해주는 이유는 아무래도 국물이 들어가다보니.. 
간이 싱거워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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