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알콩인 시골가서 신나게 놀다왔답니다~~^^
오가는일이 좀 피곤하긴 했지만..
외갓집은 어려서든 지금이든 언제나 기분 좋은곳이랍니다..
피곤하여 곤히 잠든밤..
덤으로 기분좋은 꿈까지 꾸었답니다..
알콩이가 짝사랑했던 중학교때 킹카가 지금은
저를 넘넘 좋아한다는꿈..ㅎㅎㅎㅎㅎㅎㅎ
외갓집 다녀온 이야기는 차차 자랑하기루 하고..
토요일 먹었던 속풀이 조개탕 슬쩍 올려봅니다^^
숙취에 좋다는건 훤히 꽤고 있음에도..
사실 조개탕은 그리 가까이 하질 않다가
이번에 대합을 먹고나서부터 아주 가까이 하고 싶다는..^^
대합이지만 크기는 탕을 끓이기에 적당한걸루 구입을 했죠~~
재료와 만들기*
대합20~25개 무적당량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반큰술 청주1큰술 소금 백후추 청양고추
1 먼저 다시마 몇조각과 멸치를 넣어 국물 내주기(이때 무도 함께 넣어 끓인다)
2 물이 끓으면 조개를 넣어 끓인다
3 마늘 파 청주를 넣어주고 소금과 후추로 간한다
(조개탕 끓일때는 다시마와 무만으로도 국물내기는 충분해요)
|
|
끓이기도 정말 쉽고 조개만으로도 시원한맛이 충분하여
궂이 다른걸 첨가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음~~~ 조갯살이 아주 탱글 쫄깃이어요^^
알콩이 숙취가 아주 뻥 뚫립니다..ㅋㅋ
이웃 술타령 멤버들도 생각나는군요~~ㅎㅎㅎ
주말 과음 하신분들 어여어여 붙으세요~~ㅎㅎㅎ
요렇게 무를 넣어주면 더욱 시원한맛을 느끼실 수 있겠지요~~
조개국물 베인 말캉말캉 무도 넘 맛있답니다~~^*
only 조개만으로 요래요래 뽀얀 국물~~
혹시 조개곰탕??ㅋㅋㅋ
요거에 홀라당 반해서 한동안은 속풀이로 자주 만날듯..ㅎㅎㅎ
깊어가는 가을..
아직 대문밖 나서지 않은 우리 이웃님들..
가까운곳이라도 발걸음 하시어 예쁜 가을 풍경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