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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중 나가는 상큼한 세가지맛 김치들

글쓴이: 쿠니  |  날짜: 2011-03-04 조회: 20478
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VUYaIVo%3D&num=FxpLeQ%3D%3D&page=311   복사

 


봄마중 나가는 상큼한 세가지맛 김치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어김없이 즐겨 보는 겉저리 인듯 싶네요^ 배추값이 아직도 비싸서 알배기 헐렁한 
             한단과 배 밤 오이 솔부추를 넣고 상큼 하게 새콤 달콤 겉저리로 입맛 없는 봄의 기운을 충족 시켜 봅니다~

               오늘의 재료  알배기 배추 한단 200g 배 1/4쪽 오이한개 밤 5개 솔부추 100g 홍고추 2개
                   고추가루 2큰술 까나리액젖 3큰술마늘 1큰술 그린스위트약간 깨소금 약간


봄마중 나가는 상큼한 세가지맛 김치들


               
알배기 단 아주 작은 단 이에요 조금무겁다 싶으면 요즘 부르는게 값인 배추인듯싶네요^
                   전엔 배추 한단이면 겉저리 해먹고 쌈싸먹고 된장 풀어 배춧국 끓여 먹고도 남을 양인데 참 어지간히
                  비싼 장바구니 랍니다 ㅎㅎ
                     
                  먼저 손질해서 깨끗하게 씻어 천일염에 숨죽을 만큼 절여 줍니다


봄마중 나가는 상큼한 세가지맛 김치들


            편하게오이랑 같이 절여 줬어요 밤채도 미리 썰어주시고요~
              찹쌀풀도 호름하게 쑤워 준비해 주시고요  찹쌀풀 쑨 풀에다가 고춧가루 불려 놓으면 빛깔도 더 이뻐요
                뜨거울때 불려 주시고요  액젖은 오늘 까나리 사용 했어요 3큰술 넣어 줬어요 마늘도넣고요


봄마중 나가는 상큼한 세가지맛 김치들


                      이렇게 미리 불려서 양념을 준비해놓고 절여서 행궈놓은 배추와 오이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양파반개 솔부추 홍고추 밤 배 쎃어서 마저 조심 스레 버무려 주셔요~
                       깨소금 으로 마무리 해 주시고요~


봄마중 나가는 상큼한 세가지맛 김치들

봄마중 나가는 상큼한 세가지맛 김치들

봄마중 나가는 상큼한 세가지맛 김치들

봄마중 나가는 상큼한 세가지맛 김치들


                       입맛이 다시 돌아 오겠죠? ㅎ


봄마중 나가는 상큼한 세가지맛 김치들

봄마중 나가는 상큼한 세가지맛 김치들

봄마중 나가는 상큼한 세가지맛 김치들


             세식구라도 함께 식사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그래도 상큼히게 이 봄을 즐길수 있을듯합니다^
              조금씩 만들어서 즉석에서 야금 야금 드셔야 제맛인 겉저리 랍니다^
            뭐니 뭐니 해도 약간 부족한듯 해야 더 당기는 맛 같습니다  내친김에 두가지 더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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