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특별한 반찬 없이 그냥 묵한개 있길래 묵무침을 만들었더니 남편이 쉴새 없이 입에 넣기가 아주 바빠 집니다 ㅎㅎ 자 오늘은 묵무침 한번 드셔보셔요^
오늘의 재료 도토리묵 400g 오이1개 꽃상추 5개 양파 반개 홍고추 청고추 1개씩 양념-간장5큰술 마늘1큰술 정종1큰술 설탕1큰술 고추가루1큰술 후추가루약간 참기름1큰술 깨소금
간장에 고추가루 정종 설탕 마늘 참기름 넣고 잘 섞어 주셔요~ 상추잎은 손으로 먹기좋게 뜯어서준비 해 주시고요 오이는 천일염으로 박박 문질러 씻어서 반을 가르고 어슷하게 썰어 주셔요 양파반개 청.홍고추는 씨채 어슷 썰기해주시고요^
묵은 묵칼로 앞뒤 당기듯이 왔다갔다 흔들면서 잘라 줍니다 요런 모양이 나옵니다^
양념한 간장에 고추 양파 넣고 뜯어놓은 상추 오이도 넣어주셔요 살살 버무리시고 묵 마저 넣어 살포시 버무려 줍니다
조물 조물 살살 무친 것을 그릇에 잘 담아 내시면 됩니다~
묵은 양념이 더 당겨서 꼭 먹은후에 국수 사리나 밥을 더 비벼 먹게 되는것 같습니다 ~
좀 잘 집고 있으 라닌깐 부들 부들 왜 떠는지 ㅎㅎㅎ 아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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