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트 가니깐 펜네랑 로텔레가 각 500g에 합해서 처넌정도밖에 안하는거예요!!
660원? 390원? 요정도 했었어요.
뭔가 행사였나 모르겠으나...
유통기한 치이는것도 아니고 해서 냉큼 담아왔죠 효효...
근데 암생각없이 지르고 보니 뭘하는게 좋을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간편하게 집에있는 마늘로 향을 내서
베이컨 마늘 펜네를 만들어보았죠.
(제가 또 구운 마늘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효효;;)
펜네 1인분 (소금, 올리브유 약간씩), 베이컨 3줄, 마늘 10~15개,
양파 반개, 올리브오일 약간, 후추 약간
입맛에 따라 소금을 첨가하셔도 좋지만 베이컨을 넣어서 소금을 생략했어요.
1. 펜네를 끓는 물에 넣고 9~10분 정도 삶아줍니다.
다 삶은 다음 물기를 빼서 준비하세요.
삶으실때 소금약간, 올리브유 약간 넣어서 삶으시면 좋아요.
2. 올리브유를 팬에 두른다음 바로 마늘을 넣어서 향이 날 정도로 볶아줍니다.
넣고 잠시 있으면 바로 향이 나더라고요.
3. 마늘 향이 나면 양파와 베이컨을 넣고 후추도 약간 첨가해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고 베이컨이 노릇할때까지 볶아줍니다.
4. 양파가 투명해졌다 싶으면 펜네를 넣고 마늘향이 잘 베도록 잘 섞으면서 볶아줍니다.
강한 소스의 맛은 느껴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양파와 마늘향이 향긋하면서
베이컨이 간이 되어주기 때문에 깔끔하고 향긋해요.
저는 맛나게 먹었답니다.
마늘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꺼같아요.
소스가 따로 없거나 만들기 번거로우실때 딱 좋을듯해요.
마늘은 하루에 몇개씩 먹어주면 건강에도 좋다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