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Chefes
가이 페리
덩치만큼 호탕한 성격과 삐죽 머리, 귀고리가 트레이드마크인 캘리포니아 출신 셰프. 1996년도부터 시작한 그의 레스토랑 사업은 승승장구하며, 지금은 미국 내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쿠킹 쇼를 3개나 진행하고 있다. 꼼꼼하고 정적인 요리보다는 캐주얼하고 푸짐한 스타일의 요리가 특징.
레이첼 레이
예쁘장한 외모, 그와 상반되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오히려 개성 넘치는 스타 셰프로, 자신의 요리 잡지 『Everyday』와 쿠킹 쇼, CF 광고까지 섭렵하여 요리계의 젊은 마샤 스튜어트라 불린다. 메이시스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근무하며 쌓은 꼼꼼한 이력 덕분인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쉽고 맛깔스런 요리를 선보인다.
에드워드 권
한국 셰프들에게서는 쉽게 볼 수 없던 카리스마, 비즈니스 감각 그리고 두바이 7성급 호텔에서 일한 명성까지 더해져 현재 한국 최고의 스타 셰프로 떠오른 에드워드 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 그의 캐주얼 레스토랑 ‘에디스 카페’는 오픈 두 달도 안 되어 지하 식품관 매출 전체 2위로 올라섰을 정도.
바비 플레이
25세라는 어린 나이에 뉴욕 ‘Mesa Grill’의 메인 셰프로 활약하며 언론의 주목을 끌었던 그는 프랑스 요리 전공을 살려 혁신적이면서도 고급스런 메뉴를 선보인다. 『뉴욕타임스』로부터 드물게 스리 스타 점수를 받은 ‘Mesa Grill’ 외에도 ‘Bar Americain’, ‘Bobby’s Burger Palace’ 등의 레스토랑을 오픈했으며, 방송, 강의, 책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
제이미 올리버
미국의 요리 리얼리티 프로그램 「헬스 키친」을 진행하는 ‘고든 램지‘와 더불어, 영국의 국보급 셰프로 꼽힌다. 장난꾸러기 같은 동안 외모, 유기농 재료와 다양한 허브들을 적극 활용하는 자연주의 요리법, 캐주얼한 요리 스타일 등은 친근한 이미지의 젊은 유부남 셰프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다.
지아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나고 자란 그녀는 잡지 『FOOD&WINE』에 등장한 것을 계기로 미국 「푸드 네트워크」에 출연했고, 전통 이탈리아 스타일을 쉽고 폼 나게 바꾼 레시피로 주목을 끌며 세계적인 스타로 등극했다. 요리 진행자로 에미상까지 수상했으며, 그녀의 요리책과 그녀 브랜드의 각종 조리 도구들을 유럽과 미국 전역에서 만날 수 있다.
피올라 딘
우리에게 재미있는 입담으로 엄마의 손맛 음식을 전파하는 ‘빅마마’ 선생님이 있다면, 미국에는 이 ‘피올라 딘’이 있다. 특유의 미국 남부 사투리를 써가면서 진행하는 그녀의 쿠킹 쇼는 미국 엄마들의 추억의 손맛을 전파한다. 그녀의 레스토랑은 『USA Today』에 의해 최고 레스토랑으로 뽑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