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여름철에 조금씩 자주 해먹는 중국식 오이김치~ 마라황과를 소개할까 합니다..
2004년~ 요리프로그램에서 보고.. 따라해본.. 마라황과의 매력에 빠져.. 더운 여름철에
자주 만들어 먹곤 합니다~..
오늘은 기존 레시피에서.. 살짝쿵 제입맛에 맛게.. 재료의 분량과
청양고추를 첨가 했어요~.. 차이나 식당에 가면.. 가끔 마라황과가 나오곤 하는데..
전 집에서 만든 마라황과가 더 맛잇는거 같아요..헤헤..
무더위에 입맛잃은 요즘.. 새콤,.달콤..매콤한 오이김치 하나면~.. 밑반찬 고민~! 해결 !!
야외로 놀러갈때나.. 콘도. 팬션등에 놀러가서.. 고기구워 드실때.. 마라황과를 미리 만들어 가면..
밑반찬으로 어찌나 인기가 좋은지.. 특히나.. 마라황과는 여자분들이 더욱 좋아 하시더라고요!..
라면 먹을때도.. 마라황과 하나면.. 김치 못지않은.. 훌륭한 밑반찬 입니다...ㅋㅋ
오이3개는.. 소금을 이용하여 박박~ 문질러 주신후.. 흐르는 물에서.. 깨끗이 씻어주세요~...
소금을 문질러 오이를 닦아주면.. 오이에 오돌도돌 튀어나온 돌기를 깨끗하게 제거할수 있어요!...
오이는 3길이로 3-4등분 하여.. 4조각 으로 잘라주세요~..
그리고나서.. 씨부분도 도려내 주세요!,,,
소금 3큰술에.. 오이가 잠길정도의 물을 부어~.. 소금물을 만들어 주세요!...
소금물에.. 손질해둔 오이를 넣고.. 30분 정도 절여주세요!...
통마늘 5개는.. 약간 굵게 저며주세요~... 마라황과 먹을때. 살짝쿵 씹히는 마늘맛도 괜찮거든요!
보통은 마라황과에 붉은고추를 넣으시지만.. 저는 매운맛을 더욱~ 느끼고자~.. 청양고추 3개를
송송 썰어 주었어요~..
재움장... 식초 5큰술. 설탕 5큰술. 두반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볼에 재움장 재료를 분량대로 담으신후.. 스푼으로 살짝 저어주세요~,,,
재움장에.. 저며놓은 마늘과 썰어놓은 청양고추를 넣고 스푼으로 살짝 섞어주세요!...
30분정도 절여준후.. 오이를 집어서 살짝 구부려 보시면.. 유연하게~~.. 구부러지는 오이...ㅋㅋ..
적당히 잘 절여진 상태입니다...
찬물에서 깨끗이 소금기가 빠지도록.. 씻어 주세요...
소쿠리에 받치어 물기를 빼주세요!...
깨끗한 면보나.. 키친타올에서.. 다시한번.. 오이의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오이는 재움장에 넣고.. 살살 버무려 주세요!...
적당한 통에 담아!.. 냉장고에서.. 반나절 이상~ 재워두신후.. 드시면 됩니다...
저는 아침에 만들어.. 저녁때쯤.. 꺼내어 봤습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오이에.. 매운 청양고추를 같이 먹어보니~.. 시원하고~
맵고! 새콤.달콤한 맛이 저에게는 딱 입니다!..
요즘 오이값이 많이 내렸더라고요~.. 저희 동네는 오이 4개에 1.000원 입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오이소박이도 좋지만.. 마라황과도 별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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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더위는 쭈욱~~계속 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