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 & 샐러드 연어 케사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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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참치 캔만큼이나 손이 많이 가는 피시 캔이 바로 연어 캔이다. 훈제나 회로 먹던 연어를 캔에 담아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참치보다 육질이 부드러운 장점 때문. 연어칠리는 다른 피시 캔보다 수분이 많았고 살도 부스러기가 많았다.
고추참치 맛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하다. 약간 단맛이 나지만 토르티야 같은 빵과 곁들이니 괜찮았고, 다른 재료 없이 토르티야에 넣고 구웠을 뿐인데, 시중에서 파는 케사디야 못지않았다.
연어 샐러드도 기름기가 별로 없는 점이 좋았고, 샌드위치의 스프레드로 이용해도 될 만큼 맛이 좋았다. 연어 칠리, 연어 샐러드 모두 밥반찬보다는 간식을 만드는 데 제격.
재료
토르티야 2장, 동원 연어 샐러드 1캔, 연어 칠리 1캔, 양송이버섯 2개, 청피망?홍피망 1/3개, 양파 1/2개, 피자용 믹스 치즈 1/2~1컵
만들기
1
양송이버섯은 반으로 자른다. 청피망, 홍피망, 양파는 사방 0.5cm 크기로 자른다.
2
팬에 토르티야를 올리고 반쪽에 동원 연어 칠리를 골고루 펴 놓은 후 1의 재료를 얹는다.
3
2에 믹스 치즈를 올린 후 반으로 접어 약한 불에서 노릇하고 바삭하게 굽는다.
4
3의 케사디야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연어 샐러드를 토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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