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야채를 많이 먹는것이 좋아요
하얀 밥보다는 현미가 좋고...
우리 아이들도 어렸을 때 부터 이리 먹였을 것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것이 어찌 제 마음대로 되는가요 ? ㅎㅎ
입 짧고 편식이 대단한 아이들에게 그래도 엄마손으로 골고루 먹이겠다고
끙끙거리며 맛있는 것 만들여 먹였던 것만도 감사해야지요
이제 우리 딸래미는 건강식에 관심이 많아 저보다 더 철저하게
건강식을 먹으려고 합니다~~~ ^^
혼자 있으면서도 요기 조기서 장을 보면서 골고루 잘 챙겨먹는
모습에 제가 보람을 느낌니다
대전에 따로있는 우리아들이 문제지요~~~ㅋ
그래서 제가 틈틈히 반찬을 부쳐주기도 하고...
좋은 것 먹으라고 신신당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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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재료 간단하게 만들어 두었다가
남편이 아침으로 먹었어요
야채쥬스와 함께...
* 조금 만드느라 재료양을 적기가 애매했어요 ^^*
재료
현미밥 1공기, 두부 슬라이스 2개 , 당근(소)1/2개, 불린표고 3장, 애호박1/2개,
노란파프리카1/2개. 구운김 2장, 올리브유. 참기름 약간씩
두부조림장: 간장. 설탕 . 맛술 약간씩
표고 양념장 : 간장. 설탕. 다진마늘. 참기름. 후추. 깨소금 약간씩
만드는법
두부는 1cm 두께로 도톰하게 크게 썰어 팬에 노릇하게 앞뒤로 구워 준 후
간장, 설탕 맛술 약간을 넣고 살짝 졸여준다
식으면 1cm두께로 막대 모양으로 썬다
* 요 두부는 제가 만들어 먹는 검은콩두부랍니다
불린표고는 포를떠서 얇게 채 썰어 양념장에 무쳐 기름두른팬에 볶아낸다
애호박은 5cm길이로 잘라 길이대로 파란부분만 채 썰어 소금에 절여
꼭 짜서 기름 두른팬에 살짝 볶아 접시에 펴서 식혀준다
파프리카를 채 썰어 소금 약간을 넣고 기름두른 팬에 볶아낸다
당근도 5cm로 곱게 채 썰어 소금약간을 넣고 기름두른 팬에 볶아낸다
현미밥에 소금.참기름 약간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
김발위에 구운김 올려놓고 현미밥 골고루 펴고
준비한 속재료 골고루 넣고 돌돌 말아준다
8등분 정도로 잘라준다
야채 김밥완성입니다~~~
요것 먹으면 몸이 막~~건강해 질 것 같지요 ?
더운 여름날 속에 부담가지 않는 음식으로
가볍게 먹는 것도 좋지요 ^^*
* 또 다른 현미깁밥 참고하세요
http://yummycook.blog.me/70083062352
이웃님들 휴가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아님 집에 콕 하고 계신가요?
더위에 지치지않도록 건강조심하시고
힘차게 지내세요 ^^*
8월이라 저녁으로는 바람이 솔솔 부는 것이
조금 가을 쪽으로 가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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