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도 쉽게 담글 수 있는 아삭아삭 오이소박이를 소개합니다. 그렇다고 자취생을 위한 김치만은 아니구요.. ㅎㅎㅎ 모두가 좋아하는 요즘..식탁에 자 알..어울리는 오이소박이에요.
.오이의 종류가 몇 가지는 되지요? 가시오이,재래종 오이..게다가 요즘에는 손가락 모양의 자그마한 오이까지 등장하였더군요.. 오이값이 조금 비싼지라.이번에는 가시오이로 담았어요. 원래는 오이소박이나 오이지를 담글때는 아작아작 씹히는 맛이 나는 재래종오이가 좋습니다.
(일명 백오이) 오이 제철이 되면 가시오이말고 재래종으로 사서 담궈 보시기 바랍니다.
칼집내기~~
** 오이 썰기와 소금에 절이기**
재료: 오이 5개 , 소금
1, 오이는 소금으로 비벼 씻거나 EM 활성액으로 깨끗하게 씻어서 5~6등분 한 다음 아래쪽 1cm를 남겨서 열심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30분 정도 소금에 절입니다. ( 또는 소금물을 끓여서 뜨거운 물을 그대로 부어 절이는 방법도 있겠어요..) 2, 절여진 오이는 그대로 사용하지 말고 소금물을 팔팔 끓여 몇개씩 퐁당 퐁당 집어넣었다 빼내 주세요.. 그러면 오이소박이가 쉽게 물러지지 않고 아삭아삭합니다.
**처음부터 소금물을 끓여서 붓는 방법 **절여진 오이에 소금물을 끓여 퐁당 퐁당 하는 방법,, 위 두 가지중에 꼭..한가지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