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댁에는 형님과저 둘뿐인데요
형님이 해마다 추석이나 설이면 빠지지 않고 하는 음식 잡채를 합니다
바로 무쳐서 먹는 잡채는 정말 맛이 좋지요
저도 추석되기전에 미리 잡채 해봤어요 ~~ 채소가 워낙 비싸더라구요
명절 음식 ~~~ 잡채
채소 가득 넣어서 만들은 잡채 ~~ 알록 달록 한 것이 정말 맛이 좋습니다
식혜도 한컵 같이 마셔주면 입안이 개운하지요
냉장고의 채소 모두 꺼내어서 준비 합니다
겉절이 담그면서 남겼던 배추 2장 , 양파 작은것 2개 , 당근 반개 , 풋고추2개 ,홍고추 1개 ,
부추 한줌 (김치 냉장고 넣었더니 얼었네요 ^^*) 느타리버섯 냉동된것 한줌
곱게 채썰어 둡니다
모든채소 볶을때 전 소금을 살짝 넣어주어요
숨도 죽이지만 약간의 간을 해주어야 잡채를 했을때 맛이 나더라구요
당근도 살짝 볶아 줍니다 ~~ 기름은 아주 최소량으로 해요
홍고추와 풋고추도 볶아 주고 부추도 살짝 볶았구요
버섯은 느타리 버섯을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냈더니 수분이 날라가 말랐네요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고기는 하이포크 등심을 잡채용으로 잘라서 왔어요
편하고 쉽게 와서 요리하기도 엄청 좋아요 ~~`
진공포장되어져 와서 고기 색도 변하지 않고 좋네요
고기는 간장 한큰술 , 올리고당 한큰술 , 마늘 , 생강가루 , 후추 아주 약간씩
조물 조물 무쳐 주었어요
팬에 아주 맛있게 볶아 줍니다
채소를 다 따로 따로 볶아서 볼에 식게 조금식 펴놓습니다
끓는 물에 당면 300g을 넣고 간장 3큰술 , 식용율 살짝 넣어서
삶아 줍니다 ~~ 색도 입히고 부드럽게 해주어요
따로 씻지 않아요 그래야 더 맛이 좋아요
당면을 넣고 간장 4큰술 , 설탕 1/2큰술 , 마늘 살짝 , 통깨 2/3 큰술 , 참기름 1/2큰술
후추 살짝 넣어서 무쳐 줍니다
상에 낼때 검은깨와 볶아서 남겨둔 청,홍고추 살짝 부려 주어요
더보기 좋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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