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의 신선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바질페스토. 견과류가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내 빵에 스프레드로 발라 먹거나 파스타, 리소토 소스로 많이 활용된다. 생선, 닭고기, 버섯 등을 바질페스토와 버무려 그릴에 구워도 좋고 달걀과 섞어 달걀찜을 만드는 것도 비법이다. 그린 페스토 1만원대, 제이미 올리버.
만들기 1 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1cm 폭으로 가로로 슬라이스하고 양파는 채썬다. 2 볼에 달걀을 곱게 풀고 소금, 후춧가루, 바질페스토를 넣어 고루 섞는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뒤 ①의 양파를 넣고 1분 정도 볶다가 ②의 달걀을 넣어 스크램블하듯이 저어준다. 달걀이 반 정도 익으면 오븐 용기에 옮겨 담고 ①의 토마토를 올려 200℃로 예열한 오븐에 10~12분 정도 굽는다. 4 완성된 프리타타 위에 그라나파다노치즈를 그레이터로 갈아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