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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비내리는 아침~^^ 
  
오랫만에 비를 보니까 왜이리 반가운지~ 
요 몇일 무쟈게 더웠던게  
싹~ 씻겨져나가는 기분이랍니다~ㅎㅎ 
  
어제 우수블로그 발표가 있었던데~ 
우수블로그 분들 중에 
마마가 조아하는 분들은 모두 다~계시더라구요~ 
  
아흐~부러버라~ ㅋㅋㅋ 
  
모두모두 다 축하드리와요~ ^^ 
  
  
  
   
이제 막~ 걸음마 걷는 마마로선 
마냥~ 부럽고  
고 금뺏찌들이 어찌나 반짝여뵈는지~ㅋㅋ 
  
두주먹 불끈 쥐고 열심히하믄 
마마네 대문에도  
언젠간 고론 금뺏찌가 달릴 수 있으려나?? 
^^;;; 
  
아어~ 
이거 부러워서 마마 사비를 털어서라도 
하나 사다가 달까부다~ ㅋㅋㅋ 
  
암튼암튼 다시한번 다~들 
축하드리고요~ 
다음엔 고 사이에 마마도 꼭 끼도록 
더욱 화이륑~ ^^ 
  
자자~ 
오늘 서론 넘~ 길었고요~ ㅋㅋ 
  
오늘 마마가 가져온 애들은~!! 
  
요렇게 비오는 날 딱인 
'고추장 섞어찌개'되겠슴닷~!!! 
  
  
  
  
  
먹고 싶은 찌개가 너~무 많아 고민이신 분~!! 
오늘은 또 무슨찌개를 끓일까 고민되시는 분~!! 
쐬주 일잔 기울일 때 먹을 찌개를 찾는 분이라면 
더더욱 강추하는 섞어찌개 매운맛 함 보러 가실까요??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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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A. 오징어 1마리, 돼지고기 200g, 비엔나소세지 8개, 스팸 8쪽, 두부 ½모,  
김치 300g, 팽이버섯 1봉, 유부 4장, 파 1대, 청양고추2개, 육수 5C 
B.고추장 1T, 고춧가루 2T, 마늘 1T, 후추 약간 
  
  
   
  
<만들기> 
1. 오징어와 스팸, 두부, 돼지고기 등등 재료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후 
파와 청양고추, 우동사리를 제외한 재료들을 모두 냄비에 담아주세요 
2. 분량의 B양념을 섞어 재료위에 올려주고 육수도 자작자작 부어준 후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3. 찌개의 재료와 양념들이 모두 어우러지며 거의 다 끓어갈 때쯤 파와 청양고추, 우동사리를 넣고 
한번 더 바그르르 끓여주시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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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찌개재료들은 모두 다~ 섞어넣은 
고추장섞어찌개~!! 
  
매콤~ 속 시원~한 국물과 
무얼 집어먹어도 다 맛있는 찌갯속 푸짐~한 재료들~ 
  
탱탱~하게 익은 우동면발 호로롭 먹어주면 
땀이 삐질 
더위가 싹~~~~~가시는  
뜨거워서 더욱 시~원한 맛~!! 
  
  
  
   
  
  
얼핏~ 이거 부대찌개아냐?? 
요러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상식~!! ㅎㅎ 
부대찌개는 햄과 고기, 부대콩, 라면, 떡등을 넣고 끓이는 것이고 
섞어찌개는 고기와 햄 등의 재료들과 
 야채를 섞어 넣고 끓이는 것이라 하더라구요~ ^^ 
  
머..끓이고 보믄 그놈이 그놈이고 
그맛이 그맛이긴허지만요~ ㅋㅋㅋ 
  
중요한건 요놈 너무너무 얼큰개운시원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게 맛있다는 사실~!! 
  
오늘같이 부슬부슬 비내리는 날 
보글보글 섞어찌개하나 끓여놓고  
속까지 개운~한 식사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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