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단하고 시골스런 수제비.
옛날 할머니께서 후루룩 만들어 주시던..
그맛이 잊혀지질 않아여.
에~라 더워 죽겠는데..이열치열이다~ㅎㅎ
그래도 더운날엔 뜨거우나 차거우나 국수류가 가장 간단하고 좋은거 같아요..
봉카네는 봉봉이 워낙 ~밀가루를 좋아해서..
늘 수제비 반죽과.칼국수 뭐 종종의 면들이 냉장고 가득이예요~
멸치육수
감자 1개.호박 반개 듬성듬성~크게 뚝뚝 잘라넣었어요
간은 아무것도 없이 그냥 국간장과 소금.
끝이예요.
너무 담백해요~~~
근데..사진안의 거품이 쬐매 껄쩍찌근 허네요..
하지만 너무 담백하고 시골스러운 수제비 넘 맛나~
더위를 완전 날려 버렷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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