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포츠] 제철 식재료 고유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무침입니다. 제철 봄나물이나 여름 오이, 호박 등의 채소는 물론 가을에는 말린 채소를 이용하는 등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무침입니다.힐리언스에서는 무침 요리를 할 때도 소금과 들기름, 된장 등 기본적인 양념만 사용하여 식재료가 지닌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힐리언스 선마을과 삼성스포츠가 준비하는 이 글들을 통해 재철 재료들이 참 맛을 느껴 보세요.
◆ 참나물무침재료참나물 150g,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들기름·통깨 ½작은술씩, 구운 소금 약간
만드는 법① 참나물은 밑동을 다듬어 6~7㎝ 길이로 자른 다음 깨끗이 씻는다.
②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참나물을 데친 다음 물기를 뺀다.
③ 볼에 참나물을 담고 국간장, 마늘, 들기름, 통깨를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Healthy TIP참나물은 채소 중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미나리과 식물로 특유의 향을 지닌 알칼리성 식품이다. 잎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며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많아 안구건조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좋고 비만을 방지한다. 참나물을 즙을 내 매일 두 잔씩 마시면 눈이 밝아지고 체질이 개선되며 간장 기능이 강화된다.
Check POINT줄기까지 먹는 참나물은 억세지 않고 연한 것으로 골라 생으로 무침을 하거나 쌈채소로 활용한다. 또는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비빔밥 고명으로 사용해도 좋다.
칼럼니스트: 김상석 쉐프 (힐리언스 선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