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조름하게 낭창낭창- 어묵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제리씌.
사각사각 달달 시원- 야채군단도 좋아하는 제리씌.
에-뭐...
구지 들춰 보자면 못 먹는거 빼고는 다~ 좋아하는제리씌.
하하하
^^
오늘은-
제리씌가 좋아하는 아이템들을 모아모아-
휘리릭휘릭 섞어섞어
말랑제리표 어묵야채말이 살짝 포스팅해 봅니다.
넘흐넘흐 간단하고 짧은 포스팅에-
오호~ 부끄럽사오나-
제리씌...
만드는 동안 울라울라~ 또 한번 엉덩이 씰룩 거리고-
먹는 동안 보는 재미에 폭~빠지고 입이 즐거워 에헤라~ 어깨춤 한번 들썩했으니-
포스팅... 고고씽이어요~^^
이히히
재료
계란 1알
튀김가루 5 Ts
중력분 5 Ts
물 10 Ts
브로컬리
양배추
당근
양파
버섯
사각어묵 1장
* 계란은 중란,
튀김가루와 중력분은 모두 우리밀운동본부 밀가루 사용했어요.
step 1
사용할 야채들을 손질하여 준비~!
브로컬리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미리 한번 살짝 데쳐줬어요.
참, 어묵도 길게 잘라 준비해야 해요~ ^^
step 2
계란, 튀김가루, 중력분을 볼에 담고-
물로 질기를 조절 하면서 섞어줬어요.
휘이휘이~
튀김가루를 섞어줬으니- 다른 맛내기재료 추가 하지 않아도 되지요^^
다만... 오버믹스 금~지^^
튀김가루는 오버믹스하면- 파삭아닌 쫄깃옷 입게 되니깐요~
step 3
과정샷 없어요~^^;;
브로컬리를 먼저 살짝 튀김가루 옷을 입혀 데구르르~
살짝만 튀겨내고-
나머지는 밀가루 푼 물에 야채를 한꺼번에 담고 휘이~
프라이팬에 넓게 얇게 약한불에 앞 뒤로 구워 줬어요.
마지막으로-
길게 잘라놓은 어묵을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내면 끝!
^^
사용하는 야채들...
모두 생식 가능한 것들이니-
파삭한 튀김가루옷이 익도록만 열기 주면 충분하고-
브로컬리는 한번 데쳐 준비한것이니-
이 또한 살짝만 데구르르-
준비시간... 의외로 곰새휘리릭~
오예에~~~ㅋ
도르르르르~~^^
야채전을 어묵두께 크기만큼씩 잘라 어묵 위에 놓고 데굴데굴-
그리고... 꼬치로 콕-!
움직이지 말거라~~하하
에헤헤~
한입에 쏘옥쏙 ~오물오물^0^
요즘... 칼로 썰고 어쩌고...
식사하는 동안 손놀림 많이 가지 않도록 하고 있어요.
구찮기도 하고^^; 온전히 식사에만 열중하~기. 하하
대신... 준비하는동안 아주 초큼~만 시간 더 투자하면 되지요^^
살짝 튀겨낸 브로컬리는 죠~기 뒤에뒤에 있어요-
소심하게 살짝- 안뇽~
다른 양념의 가미 없이도-
짭조름한 어묵이 간을 대신하고-
야채전에 더한 튀김가루로 인하여
야채들의 수분은 사각스러움이 남아있는.
에헤헤^^
한 입씩 쏘옥~ 빼서 입에 넣으면-
다들... 누구 뱃속에 들어갔나요??ㅋㅋ
간단한 멋내기용 메뉴로도 좋고-
짭조름함으로 인하야 술안주로도... 괜챦아요^^
헤헤-
어제 오늘 처럼 날씨가 꼬질꼬질한 날은-
어디서든지 뜨끈한 노릇노릇 전을 찾게 됨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간단 재료로 휘릭~^^
눈도 즐겁고 입도 덩달아 신나는-
말랑제리's 어묵야채전말이.
따끈하게 한 입 드시고, 함께 행복해져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