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겨울의 날씨가 되었네요. 이런날 식사는.. 뜨끈한 국물이 있어야 제격이지요.
그래서 국민반찬의 재료인 콩나물을 이용하여 십여분만에 만들어 지는 콩나물 국밥을 준비하여 보았어요.
별달리 재주가 없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콩나물국! 거기에 밥만 있으면 .. 일품요리가 되는 콩나물 국밥이랍니다.
콩나물에서 나오는 시원함을 멸치와 새우젓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답니다. 뜨끈한 국물에 밥한공기 말아서 드시고 출근하세요.
아침을 먹으면 속이 든든하면 머리를 쓰는 학생이나 회사원등 모든사람들의 두뇌회전에 도움이 되고, 위장병이나 위염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여 건강에 도움을 주며,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추위도 덜 타게 된답니다.
◈ 간단히 만들어 뜨끈하게 먹는 콩나물 국밥 ◈
[재료] 콩나물 2분의1봉지, 다시멸치 6마리, 홍고추 1개, 물 2리터 새우젓 3분의2숟가락, 마늘, 파, 소금,
콩나물을 씻어 냄비에 넣고 멸치, 홍고추, 물을 넣는다,
두껑을 닫고 그대로 끓여준다
팔팔 긇으면 불을 약간 줄이고 조금 더 끓여주고,
다진마늘,
새우젓을 넣고 조금더 끓인후에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대파를 넣어 파르르 끓이면 완성!
정말 간단하지요? 이렇게 만들어진 콩나물국을 한글서 먹고 나면, 뜨끈한 국물맛이 션한 것이 속이 확 풀어진답니다.
이렇게 먹으면 콩나물국이랍니당~ㅎㅎ
맛짱이 알고 있는 직장인들 중 반이상이 아침을 먹지 않고 출근을 한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아침에 출근해서 근처에서 요기를 하거나.. 그냥 점심때까지 기다린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간단한 국 하나만 있어도.. 밥한그릇은 뚝딱인데.. 참으로 안타깝더라고요. 더군다나 요즘처럼 추운날은.. 아침밥은 필수랍니다.
뚝배기를 불에 데워서 밥을 담고 바로 끓인 콩나물국을 밥이 잠기도록 넣으주세요.
뚝배기가 뜨거워,,,콩나물 국물이 보글보글 방울이 생기면서 끓어 오른답니다.
이게 바로 콩나물 국밥이예요. 싱거우면..새우젓 국물을 조금 더 넣어도 되고,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달걀 하나닥 풀어서 드셔도 좋답니다.
평범한 콩나물 국이지만.. 한그릇 먹고 나면 속이 풀어지고, 속이 든든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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