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현미에서 보내주신 현미를 이용한 첫번째 레시피예요...^^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밥을 지어 먹을 수 있는
부드럽고 맛있는 현미랍니다..
바지락과 일본된장인 미소를 넣어 구수하고 부드러운 리조토를 만들어 먹었어요...
아침식사로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밥요리인 리조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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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3~4인분 -
현미 2컵, 바지락 살 1/2컵, 양파 1개, 올리브유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멸치다시마우린물 7~8컵, 일본된장 2큰술, 파마잔치즈가루 4큰술
화이트와인 1/2컵, 파슬리 가루 약간
1. 현미는 깨끗히 씻어서 채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미리 불려서 만드실 경우에는 다싯물의 양을 조절하세요...
2. 멸치와 다시마 우린물에 일본된장을 넣어 잘 풀어 줍니다..
뜨거울때 밥에 넣어야 하니 식히지 말고 뜨거울때 사용하세요..
그래야 밥에 양념이 잘 스며들고 부드럽고 맛있는 리조토가 된다고 해요...
3. 양파는 다져주고 바지락살도 준비합니다.
냉동해 놓았던거 해동해서 사용했어요...
4. 냄비에 올리브유를 넣어 줍니다.
5. 다진마늘을 먼저 넣고 향을 내듯 볶아주고 양파를 넣어 하얗게 익으면 바지락을 넣고
화이트 와인을 넣어 센불에서 알콜이 날라가게 볶아주세요...
화이트 와인은 바지락의 비린내를 잡아 준답니다...
6. 현미를 넣고 살짝 볶아준 후 준비한 된장국물을 1/3정도씩 놔눠서 넣어가며 끓여주세요...
현미를 불리지 않고 바로 사용해서 국물의 양을 많이 넣었는데 미리 불린 후 사용하신다면
상태를 봐가며 조절해서 넣으세요..
7. 현미가 부드럽게 익고 국물이 졸아들면 거의 다된거예요..
파마잔치즈가루를 넣어 주시고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2분정도 뜸을 들여주면 완성이예요..
파마잔치즈가루와 파슬리가루 약간 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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