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을 수록 더 깊은 맛이
나는 것이 고구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구마는 대표적인 후숙 식품이라
두고 먹을 수록 더 깊은 단맛이
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쪄서 뜨거울때 먹는 것 보다
시간이 좀 지나서 식은 다음 먹으면
훨씬 더 달콤한 맛이 느껴지게 되잖아요..
그게 당화현상 때문이라지요..^^
엿기름이 달콤한 감주가 되고
또 달디 단 엿이 되기도 하는 현상 말이어용..
다행히 지가 요고 배울땐 안 졸았던가 봅네당..
ㅋㅋㅋ..
고구마엔 식이섬유가 풍부에 변비에도 도움을 주고
탄수화물과 당질은 두뇌 활동의 에너지원이 되어서
아침에 먹으면 종일 머리가 팽팽~~ㅎ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
더 없이 좋은 건강 식품이 아닐까 합니다..^^
건강하게..
맛있게..
그리고 쉽게...
쿨캣이 참 좋아하는 단어들입니당..ㅎ
요 단어들과 딱 들어맞는 고구마 레시피..
얼른 시작해 보겠습니당..^*
재 료
고구마 2개, 우유 1과 1/2컵, 생크림 약간 ,
녹차 가루 1t, 꿀 또는 시럽 약간..
아몬드 슬라이스 (옵션)
( 녹차가루와 꿀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 주시구용..
생크림이 없으시면 우유량을 조금 더 늘여 주세용..^^ )
곱고 부드러운 풍부한 거품..
요 폭신한 질감이 느껴지셔용..? ^*
녹차가 들어가 약간 푸르스름한 빛이 감돌지용..^^
요렇게 슬라이스한 아몬드를
살짜쿵 올려 드셔도 좋습니당..ㅎ
요로코롬 살살~~저어서리..ㅎ
한 숟가락 듬뿍~~^^
녹차가 들어가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이 맛..
너무 텁텁하게 단맛보다
한결 개운하게 느껴지실 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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