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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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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가 아닌 <진짜 굴이 들어간 굴 볶음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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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VUYaIVo%3D&num=FBtNdQ%3D%3D&page=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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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캣 입니당..^^
ㅋㅋ..
저 오늘도 탄력 받아 부렀습니당..ㅎ
오늘은 살짝 놀아 줄까 마음을 먹었는데
어제 넘 이쁜 그릇을 선물 받는 바람에
고 이쁜 그릇을 얼른 써보고 싶어서
참을 수가 있어야지용.ㅎ
그래서 선물 받는 즉시
얼른 씻어 두고는..
요리 만들기 시작~~^^
해 떨어지기 전에 후다닥~ 만들고
사진 찍으려니 마음이 무쟈게 급했답니다..
안그래도 덜렁이인디
마음이 급하니 실수도 더 많아지공..
어제도 그릇을
두개나 해먹어 버렸습니다..
어쩔..ㅠㅠ
온 주방을 폭격 맞은 것 처럼 만들어 놓고
사진 찍기에 돌입..ㅎ
한 겨울 보단 해가 좀 길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겨울은 겨울..
오후들어 급속히 어두워지는 하늘을 보면서
가슴이 조마 조마..ㅜㅜ
정말 좋은 카메라 하나 장만해 버릴까용..?
우이..확~~질러버려..?ㅋㅋ
여튼 그 난리 부루스를 추면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사진이 좀 거시기해도 이해 하시삼..^*
그래도 제 딴엔 노력 많이 했다는..ㅎ
근데요..
누구 한테 선물 받은건지는
오늘은 밝히지 않겠습니당..
담날 따로 멋지게 포스팅 해주고 싶어서
오늘은 자랑 하고 싶어도 참으려구용..
궁금하시죵..? ^*
ㅋㅋ..
자..그럼 궁금시럽게 남겨두고
오늘 레시피 들어 가겠습니당..^^
오늘 소개할 요리는
진짜 굴이 들어간 <굴 볶음밥>입니다.
쿨캣이 굴을 엄청 사랑하는 것
이미 잘 아시죠..?
근데 아직 한번도 볶음밥엔 넣어보지 않았는데
요게 정말 대박..!!
진작 만들어 먹지 못한 것을
넘 넘 안타까워 했다는 후문이..ㅋㅋ
쿨캣이 만들고 스스로도 깜놀한
<진짜 굴이 들어간 굴볶음밥> ..^^
시작합니당..ㅎ
재 료
굴1봉, 당근1토막, 생표고 2개, 양송이 3~4개,
계란2개, 그린빈스 약간, 밥1공기,
대파 1대, 마늘 5~6개, 굴소스, 허브 솔트..
굴을 넣고 볶으실땐 절대 마구 휘젓지 마시삼..
굴이 부서지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살살 ~ ~
..ㅋㅋ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려면 몇 가지 팁이 있습니다.
첫째. 볶음밥을 만들때 반드시 따뜻한 밥을 사용하세요.
식은 밥이라면 전자렌지에 꼭 데워 사용하시구요..
그래야만 맛있는 볶음밥이 만들어 지는데요.
그 이유는 찬밥을 넣으면 밥이 따뜻하게
데워지기까지의 시간이 걸리므로
이미 볶아진 다른 재료와의 시간차가 생겨
밥이 데워지는 동안 다른 재료들은
너무 익어 숨이 죽어 버리는 등의 이유로
맛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반드시 데워서 넣어 주시구요.
둘째. 계란을 마지막에 넣지 마시고
밥을 볶기전에 먼저 스크램블을 해주세요.
그래야만 계란과 밥이 섞여 떡이 지지 않고
밥알이 알알이 살아 있는
고슬 고슬한 맛있는 볶음밥이 된답니다.
아주 오래전에
중국집 볶음밥처럼 맛있게 볶으려면..
이라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거기에 상세히 설명해 두었습니당..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핑크 박스를 클릭..!! ^*
짜~~잔~~~!!
그럼 요렇게 맛깔난 볶음밥이
완성이 된답니다..^^
한 입 크게 떠 먹으면~~
달큰한 굴즙이 입안에서 쭉~~ 퍼지는
달큰하면서 부드러운 요맛..!!
쫄깃한 버섯까지 씹혀주면
정말 환상이라고 말할 수 밖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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