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 입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더욱 춥게 느껴지는 아침 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네요.
어제 저녁에는 간단하게 고추장 찌개를 끓여 봤어요!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재료도 착하고! 맛은~~ 일단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는 고추장 찌개
사실,, 고추장 찌개 하나만 끓여놔도
다른반찬은 보이지도 않을정도로 맛있어요..
따끈한 밥에 쓱쓱~ 비벼 먹으니~..
정말 우리 입맛에 잘맞는거 같아요..
왠지 고추장으로 국물을 내면.. 텁텁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요?
하지만!!... 일단 맛을 보세요!..
고추장 넣은 국물이 텁텁하다는 편견은 버리시게 될거에요.
칼칼하고~ 들큰한 국물맛이 일품 입니다.
설탕을 넣어서 들큰하냐고요??..
아니에요!!.. 애호박이 고추장 국물과 어우러져~
끓일수록 달큰한 맛이 납니다!
냉이가 싱싱하기에
삶아서 초고추장에 무쳐보았어요~
간만에 먹어 그런지 맛있네요.
그럼. 이제 완전 간단한~ 고추장 찌개를 만들어볼게요!
일단!!,, 물 1컵 반. 고추장 2큰술을 냄비에 넣고 끓여주세요!
물을 너무 많이 잡으시면 나중에 찌개가 아닌 국이 됩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애호박 1개를 굵게 채를 썰어 넣어줍니다.
이때! 다진마늘 1큰술도 넣어주세요!
애호박이 익으면..~ 중불로 줄여 주세요!
간을 보시고 싱거우시면 소금 혹은 새우젓으로 간하여 주세요~
그런데 저는 따로 간을 더 넣지 않아도~ 입맛에 맞네요..
애호박이 푹 익으면 대파를 썰어 조금 넣어주세요!
상에 내기 직전에 두부 1/2모를 깍둑썰기하여~ 넣고 살짝 끓여 내도 맛있어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것만봐도~ 침이 꿀꺽~
며칠전 양념해둔 불고기도 볶아주고~..
고추장 찌개도 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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