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어트와 노화방지등으로 효능이 많은 바나나와
먹다 남은 냉동실에 있는 식빵이나 바게트빵을 넣고
주말 브런치로 잘 어울리는 쵸코 바나나 브레드 푸딩을 만들었습니다.
겉부분은 바삭하고 고소하며 밑은 달콤한 쵸코푸딩의 맛이 환상적입니다~^^*
만들기도 아주 쉽고 재료도 간단합니다~
재료: 중간크기 프랑스빵 1/2개(식빵도 가능), 바나나 1개
무가당 코코아 1큰술, 계란1개, 설탕 1큰술 반, 우유 1/2컵
토핑: 버터 10g, 아몬드슬라이스 한줌, 슈가파우더 약간
준비: 18cm 그라탱 용기, 볼, 거품기
용량: 2인분
온도: 180도 오븐 25분정도
전 냉동실에 있는 무화과 피칸 브레드를 해동시켜 사용했습니다.
코코아는 무가당으로 사용합니다.
그라탱그릇에 빵을 한입 크기로 잘라 넣고...
바나나는 1cm두께로 잘라서 골고루 넣습니다.
볼에 계란과 설탕을 풀고...
우유와 코코아 가루를 넣고 잘 섞어 준 다음....
빵과 바나나 위에 골고루 뿌리고 아몬드 슬라이스 한줌 뿌려 주고
냉장 상태의 버터를 콩알만큼씩 떼어서 골고루 얹어 주고 오븐속으로~~
맛있는 냄새와 함께 노릇노릇하게 구워졌습니다~~^^
바나나와 견과류가 배합이 되면 바나나의 유효성분과 견과류의 구리성분이 상생작용을 하여
체내에서 일어나는 적혈구 생성작용을 도와 빈혈치료와 부정맥에 도움이 됩니다.
슈가파우더를 약간만 체에 내려 솔솔 뿌리면 더욱 맛있고 먹음직스럽습니다.
바나나와 달걀노른자가 만나면 간기능회복을 도와줍니다.
여기에 우유를 넣으면 더욱 좋습니다.
바나나는 비타민 A, B, C, E 등이 들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열을 내려주고 갈증에도 좋습니다.
장을 촉촉하게 하여 변비에 좋으며 치질이나
비장의 열 때문에 설사가 잦을때도 효과가 있습니다.
겉은 바삭한 빵과 아몬드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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