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5개, 알감자10~15개, 애느타리버섯1주먹,홍고추1개,통마늘5개
조림간장 : 진간장 반컵, 생수2컵,설탕3스푼,다시마2조각
tip
재료는 얼마든지 응용하셔도 좋답니다.
여름철에는 특히나 싱싱한 야채가 많이 나오는데 조림용은 약간 단단한 야채가 좋아요.
마늘종이나 꽈리고추는 마지막에 넣어주시는게 좋고 버섯은 표고버섯이나 새송이도 맛있어요.
달콤한맛을 좋아하시면 고구마나 당근도 참 괜찮아요.
짭잘하게 진하게 조린 보통 장조림보다는 싱겁고 야채가 많이 들어가기때문에
완전히 식혀서 냉장보관해 삼일안에 드시는게 좋답니다.
계란은 드시기전에 썰어서 그릇에 담아주세요
냉장고를 정리하다보면
이래저래 애매하게 남은 야채들이 있어요 ㅎㅎ
그럴땐 모두 모아 한번에 넣고 먼가를 처리해줘야한다는 생각이....
보통은 볶음밥도 하고 찌개에 후딱 넣어버리기도 한답니다 ㅋ
요번에도 이래저래 보니 계란이 참 많은것이~~
알감자도 몇개 남아있고~ 버섯도 한줌......그리하여~
장조림을 후딱 만들었답니다~
장조림은 간장비율만 잘 맞추신다면
언제나 실패할일 없이 만드실 수 있답니다~
한번 만들어두면 이삼일은 또 맛있게 먹어주구요 ㅎㅎㅎ
만만하게 만드는 계란야채장조림 레시피를 올립니다^**^
* 재 료 *
계란 5개, 알감자10~15개, 애느타리버섯1주먹,홍고추1개,통마늘5개
조림간장 : 진간장 반컵, 생수2컵,설탕3스푼,다시마2조각
조림간장은 재료가 잠길만큼 넣어주시는데
재료의 양에 따라 비율만 맞추어 가감하시면 된답니다.
진간장1:생수3:설탕:1/2
좀더 짭짤하게 하시거나 달콤하게 하실때는 간장과 설탕의 비율을 조절하세요
1. 계란은 소금과 식초를 탄 물에 삶아 (10~15분) 찬물에 담가 껍질을 벗겨서 준비한다.
알감자는 흐르는 물에 껍질부분을 깨끗히 닦아주고
애느타리버섯은 밑둥을 살짝 잘라 찢어준다.
마늘은 껍질만 벗겨주고 홍고추는 씨를 제거해 채썰어준다.
2. 냄비에 간장과 생수, 설탕을 비율에 맞춰 넣어 섞은 후
계란과 알감자, 통마늘을 넣어 끓여준다. (맛간장은 재료들이 잠길만큼)
센불에서 끓기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조린다.
3. 국물이 반정도 조려졌을때 고추와 버섯을 넣고 섞어가며 5분정도 더 조린다.
(처음 조릴때보다 금새 조려지므로 타지않게 불조절을 하며 섞어준다)
조림장 국물이 거의 재료에 베일정도로 조려졌으면 완성이에요~
보관하면서 드실때는 완전히 식은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드시기 전에 계란은 먹기좋게 썰어서
다른 야채조림들과 담아 장조림국물을 끼얹어주세요~
짜지않은 삼삼한 계란야채장조림이랍니다~~
달콤한 조림장이 투명할정도로 깔끔하답니다^**^
알감자는 자꾸 밥없이도 집어먹게 되네요 ㅋㅋㅋㅋ
쫄깃한 버섯과 함께 맛있는 밥반찬 장조림으로 즐겨보셔요~~
푸릇한 파래김을 불에 살짝 구워
큼직하게 찢어 밥과 장조림을 올려 드셔보세요~~~
고소하게 맛있게~~ 한입가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