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귀신이 날 집안에 꽁꽁 붙들어 두기로 작정한 것만 같다.
6월에 제주도에 내려가 휴가를 만끽하고 오려 했는데 결국은 떠나보지도 못하고 무산됐고
오늘도 원래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인데 내가 감기로 퍼져서 또 계획이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