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쉽게 알탕을 끓여 먹을 수 있다.
1. 야채준비 콩나물, 팽이버섯, 무우(사각썰기), 청양고추, 파, 다진마늘
2. 명란젓준비 칼집을 넣어둔다. (썰어내면 찌개가 지저분 해짐)
- 돌냄비에 무우를 깔고 콩나물깐다. - 고추를 송송 썰어 넣고 다진 마늘을 넣어 물을 붓고 끓인다. - 혼다시(국물맛을 개운케 해준다) 넣고 명란을 올린다. - 명란에 이미 양념이 되어 있으니 소금간을 할필요는 없다. - 고춧가루를 넣고 끓인다. (입맛에 따라 안넣을 수도 있다) - 마지막에 파넣고 두부 넣는다.
조금 더 끓이다가 불끄고 백반과 반찬을 준비하여 맛있게 먹는다. 냄비는 흔히 쓰는 뚝배기도 좋지만 돌냄비가 좋다. 폼도나고 뜨거움이 오래가서 정말 좋다.
TIP. 남은국물에 김치 송송 썰어 넣고 밥 한공기를 넣어 비빈다. 약불에서 김을 뿌려 볶다가 참기름으로 마무리. 바닥에 떨어진 명란 알갱이 때문에 맛이 정말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