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독오독 아몬드랑 바삭바삭 식감이 먹는 재미를 더하는 비스코티에요.
요즘처럼 추울 때...
따뜻한 커피한잔과 함께 먹으면 더더 맛있는 비스코티랍니다.
- 재 료 -
버터 60g, 황설탕 90g, 달걀 2개, 박력분 250g, 베이킹 파우더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통아몬드 100g
본격적인 베이킹 전 밑준비로...
버터는 실온에 두어 말랑한 상태로 해놓고,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은 함께 섞어 체쳐 놓습니다.
그리고 달걀도 미리 깨어 풀어놓습니다.
준비가 끝났으면 큰 볼에 버터를 넣고 으깬 후 설탕을 넣고 고루 섞어놓습니다.
그런 다음 달걀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고루 섞였으면 체쳐놓았던 가루류를 넣고 날가루가 없어질 때까지 주각으로 자르듯이 섞어주세요.
날가루가 없이 섞이면 아몬드를 넣고 다시 섞은 후
높이 1.5cm, 넓이 8~10cm 정도로 맞추어 길게 모양을 잡아주세요.
이때 아몬드가 밖으로 튀어나와있으면 구운 후 썰 때 떨어져나갈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안으로 박힐 수 있도록 모양새를 매만져주세요.
모양을 잡았으면 오븐팬에 올리고 180도 오븐에서 25분정도 구워냅니다.
초벌로 구운 비스코티는 꺼내어 한김 빠진 다음
빵칼 등을 이용하여 1cm 정도 두께로 썰어주세요.
그리고 다시 오븐팬여 사진에서처럼 잘린 단면이 위로 올라오도록 하여
160도 오븐에서 15분정도 더 구워냅니다.
2번 구워 더 바삭한 아몬드 비스코티가 완성되었어요.
통아몬드가 듬뿍 들어가 바삭함에 고소함까지 가득한 맛있는 비스코티라죠.^^
통아몬드로 만들면 썰다가 자칫 통아몬드가 부서지곤 하는데...
슬라이스아몬드를 활용하시면 부서짐이 덜 하답니다.
그냥 그대로 바삭한 맛에 먹어도 맛있고...
커피에 찍어먹으면 스르르 녹는 맛도 또한 일품인 비스코티~!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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