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에 보이는 롯데리아 콘 샐러드의 가격은 1500원이예요.
햄버거랑 같이 먹는다고 해도 정말 적은 양에 콘 샐러드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아쉬웠죠.
그래서 처음에는 단순히 롯데리아에서 파는 콘샐러드의 양이 적어서, 실컷 먹어보고자 만들기를 시도 했는
데요, 지금은 저 뿐만이 아니라 모든 가족이 좋아하는 간식이 되었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Chapter 1. 재료

일단 재료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양파 2개, 파프리카 1개, 양배추 1/2개, 옥수수콘 1통, 머스타드 소스1큰술, *저칼로리 마요네즈 10큰술,
식초 7큰술,설탕 3큰술, 후추 약간, 소금 약간
*저칼로리 마요네즈가 아니더라도 상관 없어요^^저는 365일 다이어뚜에 도전!?만 하는 여대생이니까요^^
Chapter 2. 재료 손질하기

양파를 곱게 다져 주시면 되요.
칼을 사용할 땐 항상 조심! 또 조심 해야 하는거 잊지 말아 주시구요!
양파는 썰다보면 눈물 콧물이 나오는데요. 저도 1개는 괜찮은데 2개째 부터는 난리 납니다!
그래서 좋은 방법 하나!!
눈 주위를 랩으로 동동 감고서 파나 양파를 썰면 매운감을 좀 줄일 수가 있어요^^ (모습은.. ㅋㅋ)

다져진 양파를 찬물에 30분동안 담가주세요.
양파의 매운 맛을 제거하기 위한 단계입니다!
30분 뒤, 물에 담긴 양파의 물기를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주시는게 좋아요. 확실하게 매운 맛을
잡아주기 위한 거죠!
양파의 매운 맛을 빼는 과정이 이 콘 샐러드의 가장 핵심과정이라고 할수 있어요!
매운 맛을 충분히 없애지 않으면 알싸한 양파맛만 나는 콘 샐러드가 됩니다.ㅠ0ㅠ

파프리카를 1개 다져주세요.
저는 색의 조화를 위해서 빨간색 파프리카를 선택하였는데요, 노란색, 주황색, 초록색 파프리카도 상관 없
어요^^

양배추를 다져줄 차례입니다!
저는 처음엔 양배추를 한잎~한잎~떼어내서 씻고, 채를썰어 다졌는데요, 그렇게 하니 양배추의 크기도 일
정하지 않고 여간 칼질하기가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주부 24년 경력인 엄마에게 여쭤보니 일단 채를 썰고 다져서 씻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저도 2번째 부턴 그 방법을 쓰고 있답니다!
즉, 칼질 후 씻기 입니다.

옥수수콘은 물기를 쫘~악 빼주세요!
Chapter 3. 재료 섞기

지금까지 준비해둔 채소와 옥수수 콘과 머스타드 소스1큰술, 저칼로리 마요네즈 10큰술, 식초 7큰술,
설탕 3큰술, 후추 약간, 소금 약간을 섞어 줍니다.

열심히 섞어 주세요!
Chapter 4. 완성

드디어 완성되었네요!!
접시에 담은 양은 정말 일부인데요. 양이 많지 않나요? 손이 조금 큰 저는 이렇게 많이 만들어 놔야 기분
이 좋아진답니다~
옥수수콘이 많이 보이지 않아 아쉬우시다구요? 기호에 따라 당연히 더 넣으셔도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