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건조 코다리
코다리는 명태를 바닷바람에 자연스레 건조시킨 것. 대표적인 반건조 생선으로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6, 7, 8월이 가장 물 좋은 제철이며 주로 찜이나 조림, 튀김 등에 이용한다.
튀긴 코다리 아몬드 강정 재료 코다리 2마리, 찹쌀가루 1큰술, 녹말가루 1큰술, 달걀흰자 1개분, 간장 1작은술, 마늘즙 1작은술, 튀김기름 적당량, 슬라이스 아몬드 5큰술, 통깨 1작은술, 송송 썬 실파 2큰술, 강정소스(고추기름 1큰술, 간장 2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청주 1큰술)
조리법 1. 코다리는 꾸덕하게 말려 놓은 것으로 구입해서 머리와 꼬리 지느러미를 떼어 옅은 소금물에 뱃속까지 말끔하게 헹궈 물기를 뺀다. 2. 1의 코다리에 간장과 마늘즙을 뿌려서 밑간을 한다. 3. 볼에 찹쌀가루와 녹말가루, 달걀흰자를 섞어 튀김옷을 만들어 밑간한 코다리에 옷을 입혀서 180℃의 튀김기름에 바삭하게 튀긴다. 4. 아몬드는 슬라이스된 것으로 준비하고 실파는 송송 썰어 놓는다. 5. 고추기름과 간장, 물엿, 설탕 청주를 깊은 팬에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이다 튀긴 코다리와 아몬드 슬라이스, 실파를 넣어 고루 버무려서 간이 배게 한 후에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Another recipe 코다리는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데 간장에 조려서 코다리찜이나 조림을 해서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 꽈리고추 등을 넣어서 함께 조려 코다리 꽈리고추 간장조림을 만들면 여름철 밑반찬으로 손색이 없다. 또 콩나물과 우거지를 고춧가루 양념에 버무려 코다리에 얹은 후 찹쌀가루로 걸쭉하게 농도가 있도록 국물을 조린 코다리 콩나물찜은 술안주로 즐기기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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