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쇠고기(불고깃감) 200g, 밑간 양념(간장 2큰술, 배즙 1큰술, 설탕 2작은술, 깨소금·참기름 2작은술씩, 다진 파·다진 마늘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돼지고기 ∥ 다진 돼지고기 200g, 베이컨 6장, 빵가루·다진 양파 2큰술, 우유 1큰술, 밑간 양념(달걀 ½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닭고기 ∥ 닭 가슴살 200g, 붉은 고추 3개, 대파 1뿌리, 밑간 양념(간장 2작은술, 생강즙·청주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 이렇게 준비하세요1_쇠고기는 키친 페이퍼로 눌러 핏물을 제거하고 분량의 밑간 양념으로 잰다.
2_돼지고기는 도마에 올려 놓고 다시 한 번 곱게 다진 뒤 분량의 밑간 양념으로 밑간한 다음, 재료의 빵가루, 다진 양파, 우유를 넣고 반죽하여 덩어리로 만들어 치대어 공기를 뺀 뒤 6등분한다.
3_닭 가슴살은 4㎝ 길이로 도톰하게 썰어 분량의 밑간 양념으로 밑간한 다음, 대파와 붉은 고추는 손질하여 4㎝ 길이로 자른다.
● 이렇게 만드세요1_양념한 불고기는 긴 꼬치에 홈질하듯이 길게 끼우고, 닭 가슴살은 대파와 붉은 고추를 곁들여 길게 끼운다.
2_6등분한 돼지고기는 동글게 완자로 빚은 뒤 베이컨으로 둘러 납작납작하게 눌러놓고 꼬치로 3개씩 끼운다.
3_석쇠나 그릴에 꼬치를 올려 놓고 타지 않게 돌려가며 속까지 익도록 굽는다.
▷ With 적포도주기름기가 많은 육류와 적포도주를 함께 먹으면 포도주의 타닌 성분과 폴리페놀 성분이 육류의 포화 지방산의 피해를 줄이기 때문에 고기의 느끼한 맛을 덜어 주며 담백한 고기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생선살 꼬치구이
재료 ∥ 대구포 ½마리, 붉은 고추 3개, 키위 2개, 식용유 적당량
생선 밑간 ∥ 청주 1큰술, 생강즙·소금 1작은술씩, 흰후춧가루 약간
겨자 소스 ∥ 씨겨자 1큰술, 마요네즈 2큰술, 물엿 1큰술, 간장·깨소금 1작은술
※ 대구포 대신 민어, 도미살로 준비하여도 좋다.
● 이렇게 준비하세요1_대구포는 4㎝ 길이로 손가락 굵기만하게 썰어 분량의 밑간 양념에 잰다.
2_키위는 껍질을 벗겨 길이로 4등분하고 붉은 고추는 꼭지를 떼어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자른다.
3_볼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모두 넣어 겨자 소스를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1_대구살, 붉은 고추, 대구살, 키위, 대구살 순서로 긴 꼬치에 길게 끼운다.
2_석쇠에 ①을 올리고 앞뒤가 반 정도 익게 구운 후 소스를 발라 다시 굽는다.
▷ With 백포도주담백한 맛의 백포도주는 차게 해서 마셔야 산뜻한 맛이 더 살아나고 육류보다는 지방 조직과 함량이 다른 생선류와 먹으면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다.
야채 모둠 꼬치 구이
재료 ∥ 방울토마토 8개, 셀러리 2대, 노랑 파프리카·양파·가지 1개씩, 애호박 ½개, 올리브 오일 적당량
와인 소스 ∥ 백포도주 2큰술, 발사믹 식초 1큰술, 설탕 ½큰술, 간장·소금 약간씩
● 이렇게 준비하세요1_준비한 재료는 모두 깨끗한 물에 씻어 건지고,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뗀다.
2_셀러리는 두꺼운 섬유질을 벗겨 낸 뒤 4㎝ 길이로 썰고, 노랑 파프리카는 반으로 잘라 씨를 빼고 세모지게 썬다.
3_양파는 8등분하고 가지와 애호박은 1㎝로 동글게 썬다.
4_볼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섞어 와인 소스를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1_볼에 손질한 야채들을 담고 올리브 오일을 부어 살살 버무린 후 보기 좋게 긴 꼬치에 길게 끼운다.
2_석쇠 또는 그릴에 꼬치를 올려 타지 않게 구운 후 소스를 곁들인다.
▷ With 맥주 & 소주 다이어트의 적이 바로 술. ‘술살이 찐다’라는 말이 있지만 사실 술 자체의 칼로리보다는 곁들이는 안주와 술을 즐기는 시간이 늦은 저녁이기 때문. 특히 맥주는 보통 곁들이는 안주가 칼로리가 높은 편이고, 소주 1잔은 88㎉, 소주 한 병과 밥 한 공기, 삼겹살 1인분은 2, 000㎉에 가까울 정도이기 때문에 늦은 저녁 시간에 술을 즐긴다면 담백한 야채 안주가 제격이다.
패류 야채 꼬치구이
재료 ∥ 패주·골뱅이·백합 6개씩, 풋고추 3개, 대파 2뿌리, 통마늘 2개, 식용유 적당량, 청주(패주밑간용)·소금 약간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설탕·물엿·청주 1큰술씩, 간장·깨소금·참기름 2작은술씩, 생강즙 1작은술
● 이렇게 준비하세요1_패주는 손질하여 잔잔하게 칼집을 넣어 청주를 뿌려 잠시 두었다가 찜통에 김이 오르면 살짝 찐다.
2_골뱅이와 백합은 옅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시킨 후 냄비에 물을 부어 삶은 다음, 살을 꺼낸다.
3_풋고추는 반으로 썰고, 대파는 4㎝ 길이로 자르고, 통마늘은 껍질을 벗긴다.
4_분량의 양념 재료를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1_패주와 골뱅이, 백합, 대파, 고추, 마늘을 각각 꼬치에 끼우거나 번갈아 끼운다.
2_석쇠에 꼬치를 올려 양념장을 발라 가며 굽는다.
▷ With 따뜻한 청주따뜻하게 데운 청주는 담백하게 구운 생선이나 해물 안주와 잘 어울린다. 또한 매콤한 맛도 청주를 음미하기에 좋다.
새우 꼬치구이
재료 ∥ 새우(중간 크기) 12마리, 방울토마토 6개, 껍질콩(강낭콩) 6개
소금장 ∥ 소금 1큰술, 고춧가루·깨소금·파슬리가루 1작은술씩
● 이렇게 준비하세요1_새우는 등쪽을 꼬치로 찔러 내장을 빼내고 살짝 씻어 건진다.
2_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씻고, 껍질콩은 껍질째 무르게 삶아 건져 껍질을 벗긴다.
3_분량의 재료로 소금장을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1_손질한 새우는 꼬치에 끼우고 방울토마토와 껍질콩도 각각 끼워서 석쇠에 올려 타지 않게 돌려 가며 굽는다.
2_뜨거울 때 소금장을 솔솔 뿌려 먹는다.
▷ With 백포도주백포도주와 해물은 금상첨화! 해물에는 포화 지방산이 다른 음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서 백포도주와 마셔도 포화지방산의 피해가 크게 생기지 않으며 맛도 잘 어우러진다.
알감자 꼬치구이
재료 ∥ 알감자(작은 것) 12개, 통옥수수 1개, 버터 적당량, 설탕 또는 소금 약간
● 이렇게 준비하세요1_알감자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건지고 옥수수는 손질하여 2㎝ 폭으로 자른다.
2_냄비에 ①을 넣고 잠길 만큼 물을 부어 무르게 삶아 건져 식힌다.
● 이렇게 만드세요1_준비한 알감자는 윗면에 칼집을 넣고 버터를 듬뿍 발라 꼬치에 길게 끼운다.
2_옥수수는 버터를 바르고 ①과 함께 그릴이나 오븐에 넣어 윗면이 노릇해지게 굽는다.
3_뜨거울 때 소금이나 설탕을 뿌려 먹는다.
▷ With 맥주 & 소주맥주와 소주의 공통 안주가 바로 감자 튀김. 흔히 감자의 담백한 맛에 술안주로 감자 튀김과 감자칩 등을 즐기지만 튀기는 조리법은 칼로리가 무척 높은 편. 기름에 튀긴 안주보다는 구이 안주가 더 건강에 좋으며 담백한 맛을 낸다. 기호에 따라 버터와 소금, 설탕 등을 곁들일 수 있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감자 자체만을 구워 먹는 것도 좋다.
오징어 꼬치구이
재료 ∥ 생물 오징어(작은 것) 4마리, 대파 3뿌리, 단호박 1/6개, 올리브 오일 2큰술, 소금 약간
와사비 간장 소스 ∥ 간장 2큰술, 무즙·레몬즙 1큰술씩, 송송 썬 실파 1작은술, 갠 와사비·설탕 ½작은술씩
● 이렇게 준비하세요1_오징어는 다리를 잡아당겨 내장을 빼고 깨끗이 손질한 후 윗면에 잔 칼집을 촘촘히 넣는다.
2_대파는 3등분하고, 단호박은 껍질째 깨끗이 씻어 2등분한 뒤 속을 긁어 내고 1㎝ 폭으로 썬다.
3_올리브 오일은 소금 간을 하고 분량의 재료로 와사비 간장 소스를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1_쇠꼬챙이에 준비한 오징어 다리를 집어 넣고 홈질하듯이 1마리씩 끼운다.
2_오븐 팬에 대파, 단호박을 순서대로 넣고 그 위에 ①을 올려 준비한 올리브 오일을 끼얹어 200℃에서 약 15분 정도 굽는다.
3_접시에 ②를 모두 담고 먹을 때는 와사비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다.
▷ With 맥주맥주를 마시면 볼록 나오는 아랫배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면 칼로리가 적은 오징어를 추천!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으며 간 해독 작용 성분인 타우린도 많이 들어 있어 맥주 안주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