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봄동3통중 겉잎만 데칩니다,된장 2큰술,솔치 10마리,물 
  
   
이렇게 뜨끈할때 밥에 척 걸쳐 먹으면 정말 최고의 시골밥상입니다 
  
   
육수멸치도 좋지만 솔치로 만들어 보세요 깊은맛이 이~~~~~~~뻐~~~~~~~~~ 
  
   
  
   
  
   
  
   
봄동의 이쁜 잎은 이렇게 따로 보관하구요 
  
   
겉에 살짝 시든잎이나 거친 잎만 모았어요 
  
   
물을 붓고 몰캉하게 데쳐 줍니다 
  
   
찬물에 후다닥 샤워시켜야 몰캉하면서 질기지 않아요^^ 
  
   
체에 걸러서 물기를 빼주고 
  
   
이렇게 먹기좋게 쭉쭉 찢어 주어요 
작은 잎은 그냥 해도 된답니다 
  
   
된장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주어요 
그냥 물넣고 된장을 풀어도 되지만 이렇게 버무려 주면 간이 깊게 베어서 더 맛이 좋아요 ㅎㅎㅎ 
음식은 손맛~~~아시죠??? 
  
   
요거이 솔치에요 
멸치처럼 생겼는데 멸치보다는 좀더 덥데데하고 크기는 비슷하답니다 
국수전문점에서는 육수를 이 솔치로 낸다고 하네요 ㅎㅎㅎ 
  
   
된장으로 버무린 봄동에 물을 붓고 다진파 솔치를 넣고 그냥 보글보글 조리면 끝이랍니다 
시골 밥상차리기 정말 쉽죠 ㅎㅎㅎ 
  
   
그렇게 만들어진 봄동 시래기 조림~~~ 
  
   
  
   
아마도 시골서 자라신 분들 보시면 화면속으로 들어 오실듯 ㅋㅋㅋ 
울 랑이도 암것도 없어도 요것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한답니다 
그래서 여우는 냉동실에 항상 이렇게 배추나 봉동 데친거이 들어 있어요  
언제든지 만들어 먹을수 있게요 ㅎㅎㅎ 
시골밥상 그리운분들 봄동사다가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아마도 여우 야그 하실걸요~~~ 
봄동 시래기 조림 맛나게 드셨으면 내일은 맛있는 봄동 겉절이랑 나물로 다시 올께요~~ 
그럼 이웃님들 내일 봐용~~~~~~~~~~~~~ 
  
여우네 놀러 오셔서  
가실때는 추천 한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