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에 정리했던 여름옷을 다시 꺼내입었는데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서 급하게 가을을 느끼고있어요
은빈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하다못해 쌀쌀해서 오늘아침에 이불을 좀더 도톰한걸로 바꿨어요
지금기세면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기도전에 겨울이 오는건 아닌가 걱정이되네요
짧은 가을을위한 따뜻하고 달콤한 케익만들기
그럼 함께 만들어보실까요???
녹차 양갱 찜케익
박력쌀가루100g, 녹차가루4g, 베이킹파우더1작은술, 양갱50g
달걀1개, 유기농설탕55g, 카놀라오일1큰술, 저지방우유60g
볼에 박력쌀가루 녹차가루 베이킹파우더를 체쳐넣고 섞어주세요
양갱은 잘게 잘라두세요
볼에 달걀을 넣고 유기농설탕을 2-3번에 나누어 넣고
핸드믹서로 충분히 저으며 섞어주세요
카놀라오일을 넣고 잘 저어 섞어줍니다
카놀라오일 대신 향이없는 포도씨오일이나 해바라기 오일을 이용해서도되구요
일반 식용유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저지방우유를 넣은후 핸드믹서로 저어 잘 섞어주세요
체쳐두었던 가루류를 모두넣고 주걱으로 가볍게 섞어주세요
잘라두었던 양갱을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반죽을 틀에 담은후
바닥에 쳐서 공기를 빼주세요
오늘은 오븐이 아니라 찜기를 이용한 찜케익을 만들꺼예요
찜기에 김이오르면 반죽을 부어두었던 틀을 넣고 쪄주세요
언제까지 찌면좋으냐면...
꼬지로 찔러서 반죽이 묻어나오지않을때까지~
사랑스러운 가을의 그린
가을의 그린만으로 좀 부족한 달콤함은 양갱으로 채울수있답니다
오븐이없이도 만들수있는 찜케익은
쪄서 따끈할때 바로 먹는게 최고로 맛있어요
따뜻한 녹차 양갱 찜케익 한조각으로
짧은 가을의 달콤한을 느껴보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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