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을 앞두고 시댁이나 친정집에 베이킹을 해서 가지고 가려는 분들도 계시죠?
어제 올린 단호박 케이크도 팍팍 추천하지만 오늘 올리는 쿠키도 팍팍 밀어봅니다.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맛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보실래요?
바닐라향이 솔~솔~나는 바삭한 쿠키예요.
위에 올린 건 그냥 이뻐서 올려 본 거예요.
크랜베리나 견과류를 쏙쏙 박아줘도 너무 괜찮을 거 같아요~
짤주머니에 넣어서 짜서 굽는 쿠키라 모양은 마음대로~
하트로도 굽고 동그랗게도 굽고....
짜면서 모양을 내는 것도 꽤 잼있어요~
바닐라 오일을 팍팍 넣고 만들어서 향이 참 좋구요.
맛은 바삭하고 부드러워요.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랍니다.
우유랑 딱이에요~^^
같이 만들어 보실래요?
재료 (약 20개)
박력분 100g
버터 60g
설탕 40g
계란 노른자 1개분
생크림 1큰술
바닐라 오일(혹은 에센스) 톡톡톡톡~
모든 재료는 미리 실온에 꺼내 두세요. 분리현상을 막기 위함이에요.
최소한 1시간 이상은 꺼내 두셔야 합니다.
버터를 부드럽게 크림처럼 만들어 주세요. 쉐끼쉐끼~
거기에 설탕을 넣고 서걱거림이 없을 때까지 쉐끼쉐끼~
계란 노른자를 넣고 쉐끼쉐끼~
여기에 생크림과 바닐라 에센스를 넣고 쉐끼쉐끼~
박력분을 체에 쳐서 넣고 설렁 설렁 섞어 주세요.
대충 오른쪽처럼 날밀가루가 안 보이고 섞이면 스돕!!!!!!
너무 섞으면 부드러움이 없어져요~
별모양깍지를 끼워서 짤주머니에 담아 주세요~
오븐팬에 마음에 드는 모양을 짜서 올리고
170도에서 10~15분정도 잘 구워 주세요~
색이 노릇노릇해지면 성공!!!!!!!!!!
신짱네 쿠키를 잘 즐기지 않는 걸 오래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만들 때는 백발백중 선물입니다. ^^
이것도 선물로 간 아이예요.
너무 맛있어서 자신있게 선물로 드릴 수 있는 아이지요~
받으신 분이 정말 맛있었대요~
헤헤헤헤~
위에 쨈을 살짝 올려도 너무 이쁠 거예요.
여러분 마음대로 응용 하시구요~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하트 숑숑숑숑~
제 마음을 받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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