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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글쓴이: 스위티  |  날짜: 2011-02-12 조회: 5398
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UkcfI0g%3D&num=FxlMcQ%3D%3D&page=197   복사

며칠동안 햇살이 쨍~하다 못해 짱짱시럽게 비추던 밴쿠버의 하늘.

나도 모르는 사이,

미간에 주름을 만들정도로 샤방샤방했던 겨울 햇빛 아저씨. 햇빛 아줌마..?

 

 

어찌되었든 그러했던 날씨라는 야그입니다.

그런데 오늘.

 

보슬보슬..내리던 비가 부슬부슬..시럽게 바뀌더니 끝내는

쫘아~!!!!!!!!악...!!

 

그럼...그렇지..밴쿠버의 겨울비가 끝났을리 없지..ㅡㅡ

 

 

그래도 왠지 오늘은 머릿속이..

마음속이 어제보다는 조금 가라앉은 듯 싶기에, 내리는 겨울비는 다른 날에 미쳐 느끼지 못했던 그 무언가를

전해주는 듯..싶어요.

 

 

참고로 겨울비땜시 살짝 으슬한 지금.  밴쿠버는 영상 8도입니다.

-김씨 아줌마 기상캐스터- ^^*

 

 

 

브라우니.

이러한 브라우니, 저러한 브라우니, 조오기 브라우니, 여기 브라우니 등등등.

브라우니 베이킹은 무지하게 많이 만나보셨죠?

 

이미 뜨거운 빵집에서도 가끔씩..허전하다 싶으면..뭔가가 올것 같다(?)...느껴지면

이 아줌마는 브라우니 종류를 떠억..내놓는 것 같기도 합니당.^^;;

 

자,

발렌타인.

남친에게 정말이지 진~~한 브라우니 한 조각이라도 직접 만들어 건네고 싶은데 오븐이 없다..! 하는 처자분들.

 

남편에게 만들어준다기 보다도 뭐..매번 오븐에 구운 맛은 익히 알고 있으니,

이 기회에 전자렌지 한번 이용해봐..? 하는 울 아줌씨들.

 

 

시........................................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작!!!!!!!!!!!!!!!!!!!!!ㅋ~

 

 

재료만 준비하시면 무쟈게 간단합니당~

 

 

'두둥~~둥둥~'

 

재료

 

버터 - 115g

코코아파우더 - 60g

설탕 - 170~200g

달걀 - 3개

밀가루 - 115g (중력분)

쵸콜렛 칩 - 100~120g

호두 또는 피칸 - 70g 정도.

 

슈가파우더 - 적당히 (선택사항입니다)

 

 

*사용한 전자렌지용 볼의 가로세로 크기는 약 21*14cm입니다*

*달걀은 미리 살짝 풀어주세요*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1. 전자렌지용 볼에 버터와 코코아가루를 넣어 버터가 녹을때까지 전자렌지에서 돌려주세요

2. 설탕을 넣고 섞일때까지 저어주고

3. 달걀을 넣고 또 섞일 때까지 저어주고

4. 밀가루를 넣고 또또 저어주고

5. 마지막으로 호두와 쵸콜렛칩을 넣어 가뿐히 섞어주세요

6. 전자렌지용 그릇에 유산지를 깔아 5번의 혼합물을 부어줍니다.

   그대로 전자렌지에 넣어 브라우니의 흐물거림이 세팅될때까지, 약 4~7분정도 돌려주시면 완성.

 

Tip

꼬치테스트 한 번 해보시구요.

종종..꼬치테스트가 뭔가요..? 하며 물어보시는 님들을 위하여..

오늘의 경우뿐 아니라 일반 베이킹을 하고 나서는 완성의 여부를 알기 위하여 길다란 꼬치를 베이킹의 가장 두꺼운 부분,

아마도 거의 가운데 부분일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그 부분을 꼬치로 찔렀다가 뺀 후 아무것도 묻어나오지 않으면 모두 구워진 것이랍니다.

*발효빵의 경우는 생략하셔도 되어욤..^^*

 

 

 

*느무 쉽죠....^^*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까무잡잡한 이 녀석.

브라우니가 맞습네다.^^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이미 만들어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경우, 전자렌지를 이용한 브라우니는 처음이였거든요.

 

어머나..?

생각보다 괜찮은걸..?

여기까지는 일단 완성품을 "만나자마자"까지의 느낌.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한조각 잘라 물끄러미 바라보며

혼자서 중얼중얼.

 

맛은 어떨까..어떨까..어떨까..?^^

 

 

햇살이 비추던 날 만들었던 브라우니였기에 그러했을까요.

왠지 더욱 어여삐보였다는.

 

고로, 이 시점에서 일단 점수 더 높여주고.ㅋ~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무언가를 처음 만난다는 것은

사람에게나 사물에게나 설레임이 따라오나 봅니다.

 

살짝 흥분되었던 이 날의 마음.

 

결코 나쁘지 않았더라죠..

어쩌면, 마치 처음 브라우니를 만들었을 때도 이러했으리라..믿어요.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부드러움이 함께 했어요.

포슬함이 함께 했어요.

 

혹시나 너무 달달한 맛일까봐 은근히 걱정되는 분들께.

결코 진한 달콤함.

아니랍니다.^^

 

설탕을 180g정도 넣어주었음에도 그닥 달달구리함을 느낄 수 없었던

착한 브라우니.

 

고로???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슈가파우더를 사정없이 뿌려보았시욤. ㅎ~

그~제서야 내가 원하는 달콤함에 거의 근접하고.^^

 

많은 조각으로 나누었기에 가족에게는 물론이요, 여기저기 몇 조각씩 맛을 전해드렸는데 말이죠.

좋다는 반응입니다.

 

 

한가지 약간 아쉬웠다면,

느낌상.

윗면이 조금 빨리 마르는 듯하다고 할까요..?

 

그러니, 완전히 식히지 마시고 뜨거운 기운만 날아가면 곧바로 밀폐용기에 넣어두심이

좋을 듯 하다는 엄니생각입니다.

 

 

 

역시나 단맛을 그닥 선호하지 않는 남자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쉽고 간편한 전자렌지 브라우니.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습니다.

 

후딱 만들어 보세용..^^*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브라우니는 주저앉은 기분에도 썩 괜찮은 묘약과도 같아요..

저에게는 말입니다.

 

 

 

궁.

속이 괜찮아졌습니다.^^

체한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만 느무 걱정들을 해주셔서.....

 

 

아프면..

가족을 챙겨주는 것도 모자라게 되고..

주위 사람들에게 한번더 보내 줄 웃음도 사그러들고..

여러가지 부정적인 사항들이 더 많기에 애를 좀 썼더니 괜찮아지네요.

 

저는 아줌마가 진정 맞나봅네다.^^;;

 

 

내일 아침에는 짝퉁 발렌타인 무엇인가를 보내드릴께요.

신랑이 붙여준 이름입니다. 풉~ㅋ~

 

주말을 맞이하여 편안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자신의 오븐에서 빵 같지 않은 빵, 과자 같지 않은 과자와 눈빛을 맞춘다 한들

엄마의 손, 아내의 손, 그리고 딸의 손, 가끔은 아빠의 손에서 탄생한 베이킹이라면 웃음 지을 수 있다고 믿어보는 단순한 아줌마.

객관적 식감을 떠나 탄성까지 나올지도 모르는 ‘매직’이라고 부르고 싶은 자신의 베이킹.

 

바로 그 순간을 나는...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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