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는 약 70%의 당질을 함유하는데, 이는 체내에서 고스란히 글리코겐으로 저장돼요. 글리코겐은 기본 에너지 성분으로 그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운동의 지속 가능 시간이 길어지고 체내에서 가장 먼저 소비되는 영양소라 살이 찔 염려도 적죠. 여기에 몸에 좋은 토마토를 더해 웬만한 보양식 못지않은 건강한 아침 메뉴를 만들었어요.
만들기 1 마늘과 칠리고추는 잘게 다진 뒤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노릇하게 볶는다. 2 ①에 토마토홀을 넣고 주걱으로 으깨어 20~30분간 걸쭉하게 조린다. 3 게맛살은 2cm 크기로 썰어 ②에 넣고 익으면 생크림을 부어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끓이다가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바질을 넣는다. 4 끓는 물에 콘킬리에와 소금을 넣고 11분간 삶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올리브유를 뿌려 버무린다. 5 ③에 ④의 펜네를 넣고 고루 섞어 접시에 담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