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만에 피자 나갑니당~   흠... 파스타 종류를 종종 만드는 아줌마이기에  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는 거의 끊일 날이 없지만   그 외에 일반적인 피자토핑은 또옥~! 떨어졌던 어느 날.   부엌의 어느 구석 찬장에는 큰 참치캔이 보였구요 간식으로 사다놓은 방울 토마토가 있었습니다.     고로???피자 도우만 만들면 휘리릭~ 참치캔을 이용하여 스피디한 피자를 만들 수가 있다는 것이죵~ 오홍홍~
     요거이.. 별미임을 아실랑까나..? 
            
 
   토마토를 오븐에 구우면 색다른 맛임을 아시죠?   참치와 토마토가 만나  별미피자로 완성됩니다.   어쩌면 이미 참치로 토핑을 사용해 보신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는걸요~   피자 도우는 늘 사용하는 레시피. 가뿐하게 시작하겠습니다.     '두둥~~둥둥~'   재료   도우반죽 밀가루 - 400g (중력분) 또는 강력분을 이용하셔도 괜찮아요 인스턴트 이스트 - 1&1/2작은술 소금 - 1작은술 베이킹 파우더 - 1/2작은술 (생략가능) 미지근한 물 - 220g 오일 - 3큰술   토핑 참치캔 - 1개 체리 토마토 - 원하는 만큼 토마토 소스 - 원하는 만큼 모짜렐라 치즈 - 원하는 만큼     
 
   1. 피자도우 재료를 모두 섞어 반죽을 하고 약 2배의 볼륨이 될때까지 1차발효를 해주세요    펀치를 살짝하여 가스를 빼주고 둥글리기 모양으로 약 15분 정도 벤치타임 시작합니다.    살짝 덧밀가루가 뿌려진 작업대 위에 반죽을 올리고 밀대로 밀거나 손으로 늘려 편편하게 해주시고   2. 둥근 피자팬이나, 베이킹 팬위에 반죽을 옮겨 다시 한 번 골고루 펴주세요   3. 원하는 만큼의 토마토소스, 참치, 방울 토마토를 올리고   4. 모짜렐라 치즈 또한 원하는 만큼 놓아주신 후, 충~~분히 예열된 400~425도F (200~220도C)오븐에서    약 15~20분 구워주시면 완성.^^*         Tip   오늘의 피자도우 반죽에서 밀가루의 양은 400g을 이용했습니다만, 200g의 밀가루를 사용하는 절반의 레시피로 반죽을 하셔도 나름 크러스트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는 바, 원하시는 대로 해보이소~^^ 밀가루 - 200g 인스턴트 이스트 - 1/2 또는 1작은술 소금 - 1/2작은술 베이킹 파우더 - 1/4작은술 미지근한 물 - 110g 오일 - 1~2큰술.     사진을 보시면 무언가 거뭇거뭇.. 넵~ 밀기울 가득한 통밀가루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냥 백밀가루 포스의 통밀가루 경우, 레시피대로 이용하시면 되실 듯 하구요~밀기울이 포함된 통밀가루를 사용하시는 님들께서는 반죽하실 때, 물의 양을 1~2큰술 정도 더 보태어 주시면 되겠네요^^*
     언젠가 말씀드린 기억이 나네요. 피자의 토핑부분에서 토마토 소스를 너무 과하게 올리실 경우, 오븐에서 굽더라도 왠지모를 흥건함이 남아있다죠. 적당히. 또는 아주 작은 양만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오늘의 피자 뿐 아니라, 다른 종류의 피자에서도 토마토 소스의 양을 줄이거나 제외시켜 보세요 또 하나의 작은 색다름이라 생각합니다^^           
 
   앙~~~ 푸짐혀..   좋아..좋아.. 좋았쓰~!!!!!!!!!!!!!!!!!!!!!!!!!!!!!!!!!!!!!!!!!!!!!!!!!ㅋㅋㅋㅋㅋㅋ~           
 
   바~로 나타나는 홈베이킹 피자의 풍성시러운 자태입니다.^^   내 마음대로 꾹꾹 눌러  내 마음대로 만들고 내 마음대로?   먹.는.다. 음훼훼훼훼훼훼훼~~~~~~~~
  ~~^^;; (잠시..이 웃음소리는..엄니특허.ㅋ~)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내 싸랑이여라.캬~~         
 
   통밀가루를 이용하였기에 물의 양을 약간..이 아줌씨 마음대로 늘렸더니만 역쉬. 피자빵이 뽀송~시러워용.   아잉~~^^*         
 
   물론 따뜻할 때 많이 드시겠지만 이 녀석은 말이예요.   식어도 별미스럽더라는 말이죠.     오전에 굽고 학교에서 돌아온 보물들에게 주었더니 언제부터인가.. 아빠를 닮아가고 있던 써누녀석. 어린 것이 왤케 뜨거운 것을 찾아가고 있는지.ㅡ.ㅡ   녀석이 당연히 전자렌지에 데워달라고 할 줄 알았는데 흐미~ 피자보다도 왠지 그냥 참치빵 같다며 잘 먹어주는 거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