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大) 3개, 오이 1/2개, 김밥햄 1/3개, 사과(小) 1개,
달걀 3개, 소금, 후추 약간씩, 마요네즈 취향껏
감자 샐러드
오늘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감자 샐러드를 만들어 봤어요.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항상 반응이 좋았던 샐러드에요.
냉장고에 남은 채소를 이용해 만들 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넉넉히 만들어 두었다가 샌드위치 속으로 이용해도 좋구요^-^
감자(大) 3개, 오이 1/2개, 김밥햄 1/3개, 사과(小) 1개, 달걀 3개,
소금, 후추 약간씩, 마요네즈 취향껏
제일 먼저 달걀과 감자를 쪄주세요.
감자는 물에 퐁당 담궈서 찌게 되면 수분을 많이 흡수해
샐러드에 적합하지 않으니 채반에 얹어 쪄주는게 좋아요.
아님 봉지에 물 약간 넣어서 전자렌지에 쪄도 좋구요^^
(저도 간편하게 전자렌지에 쪘답니다.)
감자를 찌는 동안 나머지 재료들을 준비하면 되겠죠?
햄, 사과, 오이는 취향껏 다지거나 채썰어 주세요.
채썬 오이는 소금물에 담궈 약간 흐물흐물해지도록 절여두시구요.
달걀은 질감이 무르니깐 아주 잘게 다지지 않아도 좋아요.
파근파근하게 쪄진 감자는 뜨거울 때 소금을 약간 넣어 으깨 주세요.
매셔나 도우블랜더나.. 큰 포크 등을 이용하심 편하답니다.
감자가 한김 식으면 계란 노른자를 제외한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뜨거울 때 마요네즈를 넣으면 기름이 분리되니까
반드시 감자가 식은 후에 섞어주는게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달걀 노른자 으깬것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중간중간에 노란색의 포인트를 주기위해 일부러 체에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취향껏 조절하세요~
이렇게 잘 섞어주시면 완성이랍니다.
집에 있는 채소들 취향껏 이용하세요.
양파는 다진후에 찬물에 담궈서 매운기를 좀 빼서 넣어주심 되고,
당근을 넣어도 좋구요. 슬라이스 치즈나 맛살(크래미)도 다져서 넣으면
알록달록한것이 한결 더 이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