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쪘시유~~~~ 아주 푸~~~욱 쪄부렸시유~~~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반칙도 했시요....ㅋㅋ~~    무신반칙이냐구용?? 
일단... 굳이 변명을 하자면... 이날따라 바깥 볼일이 넘 많아서리....  
최대한의 단시간에 발효빵을 맨들었다는.....헤~~~^^;;; 
  
디테일은 나중에 말씀드리기로 하고 
과정샷 보실까요?^^ 
  
  
'두둥~~둥둥~~' 
  
재료 
밀가루(unbleached all-purposed flour) - 300g 
바다소금 - 1작은술 
인스턴트이스트 - 1작은술 
꿀 - 1큰술 
달걀 - 1개 
미지근한 물 - 150~ 160g 
분유 -1큰술 (생략가능) 
카놀라유 (올리브유 또는 포도씨유) - 1큰술 
  
속재료 (미리 소금,후추 약간씩 밑간 하기) 
당근 
양파 
햄 
**속재료는...? 원하시는 만큼~** 
  
  
  
  
  
   
  
반죽을 하고 1차발효 하시는 동안 속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소금,후추를 약간씩 뿌려서 섞어주시구요. 
사진에 보이는 양보다 조금 적게 넣었답니다. 
남는것은...? 
걍 먹으면 되지용~~^^; 
  
  
  
  
  
   
  
발효가 끝나면 가스빼기를 해주신 후 
밀대로 넙~~~적~~~하게 밀어서 펴주시구요~ 
  
  
  
  
  
   
  
준비한 야채를 한줄로 소복히 담아서 김밥 말듯이 돌돌 말아주세요 
끝부분은 역시나 꼭꼭 집어주어야 하겠죵?? 
  
  
  
  
  
   
  
약 2~3cm간격으로 썰어주세요 
  
  
  
  
  
  
   
  
사진의 은박지 컵이 없으신 분들은 종이컵안에 베이킹컵을 깔고, 자른 반죽을 하나씩 담아  
따스한 곳에서 약 30~40분정도 2차발효 시켜주시면 된답니당~~~ 
  
  
  
  
  
   
  
오늘...간만에 등장한 찜기. 캬~~~~~~~~ 
  
지난여름 한국 방산시장에서 공수해온...  
아마도 공항검색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서리... 
조고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셨을 것이라는... 
  
맞나요 민들레 싸부님????ㅋ~ 
  
물이 팔팔팔 끓어오르면 찜통에 놓아서 약 15분정도 쪄주시면 
끝~~~~~~~~~~~~~!!!!!!!!!!!!!!!!!!!!!!!!!!! 
  
간단혀용~~~~^^ 
  
  
  
  
  
  
  
   
  
찜기에서 꺼내신 후, 한 김 날아가면 케찹과 마요네즈를 흩뿌려서 드시면 
더욱 고소하고 맛나답니당. 
  
뽀송~~뽀송하죠? ^^* 
  
  
  
  
  
  
  
   
  
그냥~~ 식구들끼리 드실때에는 휙휙~~!! 거침없이 뿌려주셔도 무방하삼~~~~ㅋ~ 
  
저는 짤주머니에 각각 넣고 아주 쪼메~~~~난 구멍을 만들어서 찌~익 짜줬죵~ 
지퍼백을 이용하셔도 괘얀으시구요. 
  
그런데 반칙......... 
  
  
  
  
  
  
  
   
  
뭐..... 1차발효때..... 밥솥에 넣고 발효시켰다는......^^;;; 
아마도 베이커리 전문가들께서 보셨다가다는 저거이..... 베이커리의 이단아라고....ㅋ~ 
  
반죽을 밥솥에 넣고..... 보온을 누른후.... 약 30~40분정도 지나면.... 부풀어요...... 쉿.......헤~~ 
알맞은 온도와 습도는 결코 아니죠....  
헌데... 변명변명변명... 시간이 없었다는 엄니...ㅎㅎ.......무안시럽당....-,.-;;;; 
  
  
  
  
  
  
  
   
  
찜통에서 쪄내고 햄과야채를 가운데에 돌돌 말아서 만든것이  
거의 한국빵 스탈이지만서도,  
옆통로에 사시는 캐나다할아버지는 맛나다고 하셨시유~~~~ 
  
첨에는 인삿말정도....? 생각했는데, 
  
담날.............................. 
직접 만들어서 오셨다는....... 물론..... 할아버지께서는 오븐에서 구우셨죵~~~~~~ 
레시피 받아가시는 것이...심상치 않더라~~~^^;;; 
  
  
  
  
  
  
  
   
  
오븐에 구우실 경우, 370도F(190도C)온도에서 약 15분정도 구우시면 될 것 같구요~~ 
그때는 케찹과 마요네즈를 미리 뿌려서 오븐에 넣어주세요 
약간은 꾸덕시러움이 되지만서도 맛나잖아요. 
  
빵집에서 파는 소세지빵처럼....^^;; 
  
  
  
  
  
  
  
   
  
찜기에서 나왔지만, 그렇게 찐빵같은 질감은 아니였어요. 
물의 양을 좀 더 잡아볼 걸 그랬나..? 
  
  
  
  
  
  
  
   
  
요즘 아이들 겨울방학이잖아요. 
매번 같은 것 해 먹일 수도 없공..... 
간식도 맨들어야 하공.... 
  
겸사겸사.. 끼니도 때울 수 있을 것 같은 빵. 
  
  
  
  
  
  
  
   
  
한 입 베어보면.. 
쫄깃한 것이 맛있어용.... ^^* 
  
미리 소금, 후추를 간해놓은 속재료 땜시 조금 더 꼬시....한 맛~ 
  
  
  
  
  
  
  
   
  
저는 제시한 반죽으로 9개 정도 나왔었나...? 
여하튼 10조각은 아니였구만요. 
  
두조각 더불어 우유한잔 가~~~득. 
든.든. 합니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