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나와는 간단하게 브런치 겸 맛있는간식으로
저녁에 맥주 한잔하는 신랑에게 안주가 필요할때는 술안주로 그만인 요리~
딱히 뭐라 이름 짓기가....ㅋㅋㅋ
손가락추천 먼저하고
보실까요? ^^
맥주안주 혹은 브런치만들기~ ★
재료를 한번 볼께요~ 매번 인터넷으로 장보다가 간만에 직접가서 장을 봤더니 이거저것
또 어김없이 많이 담아 왔어요…ㅋㅋㅋ
여러가지 구매한 재료들로 먼저 브런치를 만들어 볼께요~
재료 : 어린잎채소들조금(샐러드용으로), 헨델스소시지, 베이컨, 식빵, 계란, 방울토마토,
담아 놓은 것들이 어찌나 크던지 그리고 1:1도 많이 있어서 이것저것 샀는데
그중에서 어린잎채소는 먹기좋게 손질되어 나오기도 했고 작은 잎들이라 더 먹기 편하겠더라구요
비빔밥이나 샐러드용으로 좋을것 같아서 많은 양인거 같긴 하던데 그냥...담아왔네요^^
그리고 헨델스 소시지~ 요 아이도 새로나온 아이인가 보더라구요~ 처음 보는건데..
일단 크기가 작아서 맘에 들더라구요 한입에 먹기 좋겠고 또 집에서 핫도그 만들때도 적당한 크기라
아이들간식이나 아이들반찬 등 이래저래 활용도가 높겠다 싶어서 하나 낼름 집어 왔네요^^
먼저 소세지 같은 경우에는 칼집을 내주세요~
그래야 모양도 모양이지만 안쪽까지 빨리 익힐수 있습니다.
그리고 팬에 이것저것 다 올려놓고 구우세요~
크게 뭐 서로에게 터치 안하는 쿨한 성격들이라 편하네요
한 큐에~ 다 되니까..ㅋㅋㅋ
베이컨은 다른 아이들보다 빨리 구워지기 때문에 2장 2장 나눠서 구워줬어요~
일단 다 구워졌으면 이렇게 소세지에 베이컨을 둘둘 말아 주세요~
브런치 카페 같은데 보면 이렇게 많이 나오죠...ㅋㅋ
저도 한번 따라해 봤습니다 ^^
어린잎채소들은 먹을만큼 덜어서 씻은 후에
소스를 만들어서 뿌려주면 되는데요~
소스 : 올리브오일4스푼, 발사믹식초2, 소금+후추+연겨자 조금씩
조금 넉넉하게 만든거니까 양은 알아서 조절하세요^^
한 켠에 채소를 올리고 그 위에 소스를 뿌려주면 됩니다.
소스는 뭐 취향껏 뿌려드시면 되요~
마지막으로 버터에 빵을 살짝 굽습니다.
토스트기나 오븐에 구워도 됩니다.
전 이렇게 말랑 말랑하게 굽는걸 제일 좋아해서...이렇게 구워요~^^
그리고 반을 잘라 올리고 그 위에 아까 만들어 둔 하트계란을 올려놓고
방울토마토를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햄요리..라고 말하기엔 너무 간단한 조리법인지라.. 그냥 간단한 모닝브런치 정도라고 할게요^^
(남는 소시지는 나중에 다른 야식메뉴나 아이들간식만들기로~)
거기에 커피 한잔 뽑아서~ 같이하면 나무랄것 없는 브런치가 되겠죠~^^
우유나 주스랑 함께 해도 사랑스럽죠~
그리고 소시지와 베이컨이 있어서 그런지 맛있는 간식요리로도 좋고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아주 간단하게 요리했는데도 풍성해보이는 요리랍니다 하하
주말아침 늦게 일어나서 아침준비하시 싫을때도 그만이죠^^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