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는 요즘 이어지는 옛날 요리 시리즈!
바로 1500원으로 데리야끼 소스 간장 두부조림 만드는 방법입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데리야끼 소스는 아니지만 살짝 달달한
간장 양념이니 데리야끼 소스라 불러도 큰 문제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두부 한모 1000원에 사서(시장엔 천원하더군요) 나머지 양념값까지 하면
불값 더해도 1500원이면 저렴하게 만들 수 있어요.
만드는 시간도 일이십분이면 뚝딱!
밥 반찬하기 참 좋은 간장 두부조림입니다.
[간장 두부조림 만드는 법]
<재료>
두부 1모, 통깨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두부조림 양념장: 간장 1/2컵, 육수(다시마, 멸치 등) 혹은 물 1/2컵, 설탕 1/3컵, 청양고추 1개 다진 것,
다진 마늘 2큰술, 물엿 2큰술, 청주 1큰술
<만드는 법>
1. 팬에 두부조림 양념장을 모두 넣어주세요.
2. 양념장을 한소끔 끓입니다.
3. 두부를 잘라 넣어주세요.
4. 양념장이 자작하게 졸아 들 때 까지 끓인 후 참기름과 통깨를 톡톡 뿌리면 완성!
Tip. 대파나 양파를 함께 넣어줘도 좋아요.
[One Line Recipe 한 줄 레시피]
양념장을 끓인 후 두부를 넣고 조린 후 통깨와 참기름을 뿌리면 완성!
더 많은 레시피는 검색창에 "미상유"를 치세요.
http://misangu.kr
마늘을 듬뿍 넣어 마늘 향이 솔솔 나는게 참 좋네요.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두부 조림 한조각 따끈한 밥 위에 올려
덮밥처럼 만들어 먹으면 더 없이 훌륭합니다.
저렴하면서도 간단하고,
그리고 맛있기까지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땡기는 요리가 아닐까요?
비록 정석은 아닐지언정 말이죠.
전 그리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