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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남은 산적을 이용한 구운채소 샐러드 |
글쓴이: 블랙로즈 | 날짜: 2011-09-28 |
조회: 44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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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U0wdKVM7&num=EhxMdxY%3D&page=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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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 있는 야채를 동원하고.. 추석차례를 지낸뒤에 가져온 산적을 이용하여 든든한 산적 야채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어요.
요거이 별다른 설명도 필요 없는듯..ㅎㅎㅎ 추석/명절 산적을 이용한 샐러드 바로 포스팅 들어갑니다.
◈ 명절 재활용요리 - 산적을 이용한 구운채소 샐러드 ◈
[재료]산적 3조각(4*12~13센치정도의 길이), 양상추 약간, 가지 3분의1개, 애호박 3분의1개, 양파 작은것 1개, 마늘 2통, 감자 작은것 2개, 소금, 후추가루 약간씩 [소스] 배 큰것 2분의1개, 레몬즙 2~3숟가락, 설탕 3분의1숟가락
* 당도와 신맛은 개인의 기호에 맛에 레몬즙과 설탕을 가감하여도 된다.
오늘에 샐러드에 중요한 역활을 할 소고기 산적이랍니다.
차례를 지내고 집으로 가져온것중에.. 몇개는 전과 데워 먹고.,. 재활용요리를 만드려고 3개를 남겼어요.
꼬치는.. 통으로 만들어 꼬치를 기기도 하고, 위에 사진처럼 잘라서 꼬치에 끼어서 만들기도 하는데요~;; 이번 추석에는 자른것을 꼬치에 끼어서 만들었답니다. 양념은.. 맛짱이~^^
[참고]♪ 소고기산적 & 돼지고기산적 맛있게 만드는 방법
소고기 산적은 데우지 않아도 되고요.. 사진처럼 저며서 먹기 좋게 자르면 준비끝! ㅎㅎ 산적준비는.. 아애채 식는동안하면 되는데 먼저 올렸습니다.
채소는 집에 것을 총동원~ㅎㅎ 색깔별로 갖추지는 못하였구요..가지, 호박, 감자, 양파, 마늘을 구웠답니다.
* 토마토, 피망, 브로컬리, 버섯 등등의 다른 채소를 함께 넣으면 색도 더 이쁘답니다.
기름을 두루지 않고 팬에 은근힌 익혀주었어요. 간은 소금과 후추를 약간씩만 뿌렸답니다.
양파를 익힌후에 꺼내고 저민마늘을 구우면 된답니다. 감자는 전분끼를 물에 헹군뒤에 구우면 덜 달라 붙는데요..
팬에 붙으면 기름을 약간 넣어서 구워도 되요. 맛짱은 그냥 구웠어요.
구운야채는 익힌후에 꺼내서 식혀주고요. 식는동안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오늘에 소스는.. 명절때 들어온 배를 이용하였답니다. 배를 2분의개면 충분! 껍질을 벗기고 믹서나 강판에 곱게 갈아 설탕과 레몬즙으로 맛을 내면 됩니다.
* 설탕은 배소스의 갈변방지를 위해 소량을 넣으면 되고, 레몬즙이 없으면 식초로 대신해도 된다.
소스는.. 달콤하고 향긋한 맛이 나는 부드러운 배소스랍니다.
이제 모든 재료는 준비끝!!
[참고] ♬ 한 입 쏙~! 앙증맞은 소고기산적 주먹밥
양상추는 너무 밋밋하여 바닥에 조금 깔아주었구요~
넓은 접시에 구운채소를 함께 소담하게 담아줍니다.
ㅋ~ 넘 소박한가요? 맛은요.. 더 소박해요~ㅎㅎㅎ 꾸미지 않은 채소의 맛을 그대로 즐길수 있거던요.
채소위에 얇게저민 산적을 올리면 되고요.
[참고]♪ 산적으로 만든 재활용요리, 돼지고기 샌드위치
먹기전에 소스를 뿌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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