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의 첫 주말~ 울 님들 좋은 아침~ ^^ 우와~ 벌써 10월이네요~ 날씨까지 갑자기 추워지니  이젠 정말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듯한 기분이드네요 무슨 시간이 이리도 빠른지... 아직 올해에 들어서면서 계획했던 일들의 반도 못한것 같구만... 조금조금씩 한해를 정리하기 시작해야  그나마 아쉽지 않았던 2011년이 될것 같아요~       
 
   요즘 마마의 젤~큰 행복 ~뭔지 아시죠?? ^^;;; 마마를 손주바보로 만든 울 꿀손주~ 너무 작아 안기도 아까웠던 울 손주가 어느새 돌이 지나고  요것조것 맛을 알아가는 재미에 푹~빠지는 시기가 되었답니다~ ^^   
 
     그런 울 손주를 위해 할머니가 또 가만있을 수 없잖아요~ ^^;;; 손주를 위한 할머니의 두근두근 첫 쿠킹선물~ "베이비쿠키"를 만들었답니다~ ^^   
 
   만드는 내내 요걸 과연 울 손주녀석이 맛나게 먹어줄까~ 설렘두근떨림에 푹~빠져 버렸던 손주바보 할미의 " 베이비쿠키 " 그럼 만들어볼까요?? ^^    ***************************************************************************** 
 
   <재료> 유기농 밀가루 60g, 달걀 노른자 1~2개, 유기농 설탕 15g   
 
   볼에 밀가루와 설탕, 노른자를 넣고 고루 섞어 뭉쳐준 후 랩을 씌워 냉정고에서 30분이상 휴지시켜주세요    반죽을 한입크기로 동글동글 굴려 모양을 잡아준 후  180℃로 예열 된 오븐에서 약 7~8분 정도 구워주면 완성~!! (오븐이 없으신 경우엔 약불에서 약 15분 정도 구워주시면 되요~ ^^)   *************************************************************************  
 
   하나하나 쏙쏙 오물오물 먹는 손주를 보면서 얼마나 행복하던지~ ^^ 요건 울 아이들이 맛나게 먹어주는 것과는 또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ㅋㅋ 미안하다 얘들아~ 나는 할머니다~^^;;;   
 
   잘 구워졌나 하나 맛보다가는 이거 까딱했다가는 다~먹어버리겠다 싶을 정도의 고소함에 얼른 포장해버렸지모예요~ ^^;;; 주는대로 쏙쏙받아먹는 손주를 보면서 다음엔 또 뭐해주지???  요  행복한 고민에 또 빠져버렸습니다~^^   
 
   아기들을 위한 꼬소바삭한 홈메이드간식~ 한입 쏙쏙 동글동글 할머니 사랑 담~뿍 담아만든 "베이비쿠키"   울 손주 어서 빨리 자라서 요것조것 해달라고 조르는 상상을 하며 마마는 또 손주 만나러 가려구요~ ^^ 울 님들도 이번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며칠전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총쏘는 소리에 놀라 창밖을 내다보니  아 글쎄아글쎄~   
 
   요렇게 불꽃놀이를 하고있지모예요~ ^^ 혼자보기 아까울 정도로 예뻐서 한장 찰~칵~ 그리고는 깨달았습니다~ 울 실버스톤님이 왜그리 망원렌즈앓이를 하셨는지를.... ㅋㅋ |